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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에 러시아 최고 훈장 수여하는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9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러시아 최고 영예인 성안드레이 페르보즈반니 사도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최근 3연임에 성공한 모디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