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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중국 정친원, 올림픽 테니스 단식 최초 아시아 선수 금메달

정친원(7위·중국)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친원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