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데구치와 연장 혈투…지도 2개씩인 상황서 아쉽게 반칙패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