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생들이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혜영 부장검사)는 20대 박모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