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3, 2025
한국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 전망…與 참패”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10일(한국시간 기준) 총선 투표 마감
[韓 4·10 총선] 딸 부축 받아 투표한 100세 할머니 “착한 정치 했으면”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치러지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울산지역 269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로 접어들 때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韓 22대 총선, 순조롭게 진행…내일 오전 2시께 지역구 당선 윤곽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韓 4·10 총선] 21대보다 낮은 본투표율…“사전투표로 분산효과”
제22대 총선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본투표에선 지난 총선보다 낮은 투표율 추이를 보이면서 ‘70% 벽’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지난 총선보다 2.8%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고 밝혔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제품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늘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국민의 선택 시작됐다…22대 한국총선, 일제히 투표 시작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천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조국 “지금 다른 형태의 국정농단 전개…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4·10 총선 전날인 9일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지금 다른 형태의 국정농단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 선거 운동의 마지막
尹, 총선 전날까지 숨가쁜 민생행보…’정권심판론’ 달랠까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숨 가쁜 민생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이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로 규정되는 가운데 각종 민생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후보 예정자 지지해달라”…선관위, 20여명에 음식물 제공한 일당 고발
경북 포항에서 입후보 예정자의 지지를 빌미로 유권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일당이 고발당했다. 경북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를 위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2명을
MS, 4조원 들여 日데이터센터에 AI용 반도체 넣는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본 데이터센터 확대에 2년간 29억 달러(약 4조원)를 투자한다. 2곳의 데이터센터에 최신 인공지능(AI)용 반도체 등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역대 일본 투자액 가운데 가장
4·10 선택의 날…민주 “정권 심판” 국힘 “거야 견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4·10 총선의 날이 밝았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집권 3년에 대한 중간 평가인 동시에 지난 4년간 의회 권력을 장악해온 거대 야당의 성적을
野 압승시 끊임없는 특검정국…與, 깜짝 과반땐 ‘국정운영’ 탄력
‘여소야대’ 정국에서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정부는 4·10 총선 결과에 따라 남은 임기 3년의 운명이 갈린다.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을 획득하지 못하면 임기 5년 동안 국회 권력을
尹대통령이 휠체어 밀었던 미국인 참전용사, 97세로 별세
작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랠프 퍼켓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8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립보병박물관은
[韓 총선 D-1] 與 “딱 한 표 부족하다”…민주 “꼭 투표해 정권 심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기준) 일제히 자세를 낮추면서 각각 ‘거야 견제’와 ‘정권 심판’을 위한 한 표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집중
내일 22대 총선…아직 투표 안한 3천만명에 대한민국 미래 달렸다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제22대 총선이 9일로 하루를 앞두게 됐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유엔대사 14~20일 한일 방문…DMZ 찾고 탈북민 면담
미국 정부가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TSMC 다음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한
이재명, 총선 하루 남기고 재판 출석…용산서 ‘피날레’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뒤 서울 용산에서 ‘피날레 유세’를 이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총선 D-1] 사전투표함 보관소 가보니…여야 추천선관위원 입회에만 출입
4·10 총선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약 1천385만명의 선택이 담긴 투표용지는 어떻게 보관되고 있을까. 연합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사전투표 첫날인
[총선 D-2] 한동훈, 이재명 ‘삼겹살 인증샷 식당’ 방문…”200석 막아달라”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최대 승부처인 경기와 인천의 격전지 총 11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 이천, 안성, 오산, 용인,
韓 정부 “증원축소 불가능 아니다”…의료계는 ‘대화’ 놓고 내분
의사단체들이 총선 후 의료계의 공통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2천명 증원 축소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며 대화 여지를 넓혔다.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대화 가능성이 커지고
檢,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李 “재수사 해야”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8일(이하 한국시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보수 결집? 정권 심판?…역대급 사전투표율 해석 분분
총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선거 사전 투표율을 두고 ‘보수 결집’과 ‘정권 심판 여론 반영’ 등 저마다 해석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사전투표율만
이재명 ‘삼겹살’ 적었는데 알고보니 ‘소고기’? 與 “거짓 서민 코스프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저녁 식사를 두고 거짓말 논란이 벌어졌다. 이 대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식사 사진을 올리며 ‘삼겹살’이라고 적었는데 소고기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여야,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에 아전인수 해석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28%를 기록하며 6일(한국시간) 종료된 것을 두고 여야는 사전투표 열기가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아전인수’ 식의 해석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첫날 사전투표율 15.61%…역대 한국 총선 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한국시간) 691만여 명의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해 투표율이 15.61%에 달했다. 이는 4년 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하면 3.47%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검찰 전관 10명 선임…권도형 ‘호화 방어진’ 꾸렸다
‘루나·테라 사태’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국내 최고의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전직 검찰 고위 간부를 중심으로 호화 방어진을 꾸린 것으로 파악됐다. 권 씨가 ‘한국·미국
서울~부산 2시간 10분…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공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을 공개했다. 1일 KTX 20주년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