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4, 2024
한국
대검 간 조국 “마지막 경고…김건희 여사 즉각 소환 조사하라”
총선 당선인들과 첫 기자회견…”국민 명령 따르지 않으면 ‘특검법’ 추진” 선대위 해단식서 “검찰 독재 끝낼 골든타임…더 빠르고 선명하게 행동해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美물가 쇼크…환율 저항선 136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높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에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364.1원에 마감했다. 이는
“민심 요구는 ‘협치’…영수회담 나서야”
4·10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명령은 ‘협치(協治)’였다. 헌정 사상 최초로 임기 내내 입법 권력을 갖지 못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3년은 우선 소통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9회말 대타’ 한동훈, 정권심판 회초리에 107일만에 퇴장
‘야당 심판론’ 선거 전략 패착 지적…’용산발 악재 속 분투’ 옹호론도 당권·대권 도전으로 정치행보 재개할까…’황교안 전철 밟을 것’ 반론도 국민의힘의 4·10 총선을 진두지휘했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與, ‘용산 책임론’ 목소리…“국정기조·당정관계 바꿔야”
10일(한국시간 기준)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00석 대를 간신히 지켜내는 기록적인 참패를 당한 가운데 당내에서 ‘용산’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4년 전 총선(103석)과 크게 다르지
[韓 4·10 총선] ‘친명체제’ 강화 속 민주 당권경쟁 시작…“李 한번 더” 요구도
4·10 총선에서 압도적 과반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금 거야(巨野)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이 조만간 차기 지도부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당장 5월 원내대표 선거에 이어 8월에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韓 4·10 총선] 한동훈 떠난 마운드…‘비윤’ 나경원·안철수 구원등판할까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의회 권력을 범야권에 송두리째 넘겨준 집권 여당의 구원투수로 누가 등판할지에 정치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총선 100여일 전 여당의
민주당 2연속 압승…거센 정권심판론에 이례적 여당 참패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참패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견고한 ‘여소야대’ 구도가 이어지게 됐다.
심상정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은퇴 선언
4·10 총선 경기 고양갑에서 5선 도전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한국시간 기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中매체들도 韓 총선 결과 관심…”尹정부, 더 많은 리스크 직면”
“이재명, 차기 대선 유력 주자”… “尹정부 심판이 민심 키워드”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권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중국 매체들은 윤석열 정부 리더십이 타격을 입게 될
日언론 “야당 비판에 한일관계 시련 가능성”
일본 주요 언론은 한국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중시하는 외교 정책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에 비판적인 야당의
[화제의 당선인] 반전 드라마 쓴 이준석, ‘줄탁동기 정치개혁’ 성공할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양두구육'(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팜) 등의 표현을 썼다가 집권여당 국민의힘에서 축출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경기 화성을)가 막판 반전 드라마를 쓰며 마침내 국회 입성에
한총리, 尹대통령에 사의…안보실 뺀 대통령실 참모진도 사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한국시간 기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부족한 당 대표해 국민께 사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한국시간 기준)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이재명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민생 문제 해결에 앞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한국시간 기준) 넉넉한 단독 과반 달성의 압승을 거둔 4·10 총선 결과와 관련,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한총리·대통령실 참모진 사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한국시간 기준)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준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美CSIS “총선 패배에도 尹대통령 외교정책 기조 변화없을듯”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10일 한국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포퓰리즘에 기반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방향성을 유지할
민주 ‘압도적 과반’·與 3연패…야권 190석 넘을 듯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바이든, 북일정상회담 첫 지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북일정상회담 추진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지지를 얻으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 추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지 주목된다.
[4·10 총선] 박지원·정동영 ‘여의도 귀환’…올드보이 희비 교차
與 심재철·최경환 복귀 좌절…’중도 포기’ OB들도 정치 뒤안길로 4·10 총선에서 여의도 귀환을 노린 정치권 ‘올드보이'(OB)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와 전북 전주병 당선이 유력한 박지원 전
최악 성적표에…’내각 총사퇴’ 거론도
4년 전 총선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 나쁜 성적표를 받아 들 가능성이 커지자 대통령실은 10일 충격에 빠졌다. 대통령실은 특별한 입장 발표 없이 숨을 죽이며 향후
집권여당의 참패…국민은 정권을 심판했다
*민주, 서울·경기 등 휩쓸며 170석 이상·조국혁신 12~13석 전망 *국힘은 ‘110석 안팎’ 개헌저지선 겨우 지켜…”尹정부 레임덕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합쳐 180석 안팎의
한국총선 개표율 99%…지역구 1위 민주 161곳, 국민의힘 90곳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99%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개 지역구에서
민주 ‘압도적 과반’·與 3연패…범야권 180석 넘을 듯
조국혁신당 10석 넘는 ‘돌풍’…범야권 정국 주도권 유지 3년 남긴 尹정부, 국정동력 타격…’개헌 저지선’은 사수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도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
외신도 韓총선 결과에 촉각·신속 보도…”현정부 중간평가 성격”
블룸버그 “윤대통령, 입지 약화하고 정치적 교착상태 직면할 것” 로이터 “野압승, 美日과의 안보협력 강화 등 현정부 노력 막을 수도” 외국 언론들은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 대해
22대 총선 잠정 투표율 67.0%… 32년 만에 최고치
▶ 세종 70.2% 최고, 제주 62.2% 최저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4·10 총선] ‘참패’ 고배 든 한동훈, 정치적 내상 속 향후 거취는
당내 불만·비판 제기 가능성…황교안처럼 즉각 사퇴? ‘대안 부재론’, ‘정부 책임론’도 만만찮아…자리 지키며 당 수습할 수도 4·10 총선이 국민의힘의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집권 여당의 선장인 한동훈
[당선인 인터뷰] 나경원 “10년 동작의 진심을 주민들이 알아줘”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으로 4년 만에 국회로 돌아가게 된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은 11일 “굉장히 거친 선거 과정이었다”라면서도 “10년 동작의 진심을 주민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나
[4·10 총선] 이낙연 “한국, 심각한 위기로 빨려들 것 같다”
광주서 친명 후보에 대패…민주당 탈당 후 지역민심 못 얻어 4선 국회의원·전남도지사·국무총리·여당 대표를 역임한 호남의 거물 정치인 이낙연 후보가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치른 22대 총선에서 고배를
[4·10 총선] 5선 좌절 심상정 “주민 선택 겸허히 받들겠다”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5선에 도전했던 녹색정의당 경기 고양갑 심상정 후보는 패배를 인정하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심 후보는 5선 좌절이 확실시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민심은 곧
프랑스 르몽드, “한국 민주주의 기반 약화” 비판
프랑스 유력 매체가 한국의 총선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민주주의 기반이 약화했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10일(현지시간) ‘정권에 의해 법치주의가 위협받는 한국’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여 총선 참패 전망에 의사들 “일방적 의대증원 국민이 심판”
지상파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여당이 위성정당 몫까지 합쳐도 100석 안팎을 확보하는 데 그쳐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의사 단체 등은 “일방적인 의대 증원 등
선거관리원 폭행한 40대 수사…인천 투표 관련 신고 46건
4·10 총선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원 폭행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0일(한국시간 기준) 밝혔다. A씨는 이날
[韓 4·10 총선] 출구조사에 민주·국힘 경기도당 희비…경합 10여곳 촉각
4·10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예측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60석 ‘최다 선거구’인 경기도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예견된 결과라며 고무된
[韓 4·10 총선] 특정후보 뽑아달라며 불법 선거운동 50대 체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한국시간 기준) 경기남부지역 투표소 안팎에서 불법 선거운동 및 투표소 내 사진촬영 등의 사건이 잇달았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韓 4·10 총선] 제주 출구조사에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지켜보자’
10일(한국시간 기준) 4·10 총선 투표 종료 후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제주지역 3개 모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승리가 예측되자 각 선거캠프에서는 잔치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제주시갑 민주당
韓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지난 총선보다 1.5%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고 밝혔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수 있다. 오후 6시까지 1시간의 투표 시간이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 전망…與 참패”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10일(한국시간 기준) 총선 투표 마감
[韓 4·10 총선] 딸 부축 받아 투표한 100세 할머니 “착한 정치 했으면”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치러지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울산지역 269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로 접어들 때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韓 22대 총선, 순조롭게 진행…내일 오전 2시께 지역구 당선 윤곽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韓 4·10 총선] 21대보다 낮은 본투표율…“사전투표로 분산효과”
제22대 총선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본투표에선 지난 총선보다 낮은 투표율 추이를 보이면서 ‘70% 벽’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9.3%…지난 총선보다 2.8%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고 밝혔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제품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늘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국민의 선택 시작됐다…22대 한국총선, 일제히 투표 시작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천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조국 “지금 다른 형태의 국정농단 전개…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4·10 총선 전날인 9일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지금 다른 형태의 국정농단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 선거 운동의 마지막
尹, 총선 전날까지 숨가쁜 민생행보…’정권심판론’ 달랠까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숨 가쁜 민생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이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로 규정되는 가운데 각종 민생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후보 예정자 지지해달라”…선관위, 20여명에 음식물 제공한 일당 고발
경북 포항에서 입후보 예정자의 지지를 빌미로 유권자에게 음식을 제공한 일당이 고발당했다. 경북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를 위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2명을
MS, 4조원 들여 日데이터센터에 AI용 반도체 넣는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본 데이터센터 확대에 2년간 29억 달러(약 4조원)를 투자한다. 2곳의 데이터센터에 최신 인공지능(AI)용 반도체 등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역대 일본 투자액 가운데 가장
4·10 선택의 날…민주 “정권 심판” 국힘 “거야 견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4·10 총선의 날이 밝았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집권 3년에 대한 중간 평가인 동시에 지난 4년간 의회 권력을 장악해온 거대 야당의 성적을
野 압승시 끊임없는 특검정국…與, 깜짝 과반땐 ‘국정운영’ 탄력
‘여소야대’ 정국에서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정부는 4·10 총선 결과에 따라 남은 임기 3년의 운명이 갈린다.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을 획득하지 못하면 임기 5년 동안 국회 권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