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22, 2024
한국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아내도 조사 예정(종합)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심하게 때려 갈비뼈를 부러뜨린 전직 보디빌더가 사건 발생 1년 만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선고
‘성 착취물 제작’ 집행유예 전 야구선수 서준원 음주운전 사고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고 프로야구계에서 제명된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서준원(24)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31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2심 판결대로 마무리될 경우 최 회장은 위자료 등을 하루라도 늦게 낼수록 거액의 손해를 보게 된다. 재산분할금, 위자료,
주미 총영사회의 개최…”경제·무역협력, 동맹강화에 중요”
2024년도 미국 주재 총영사 회의가 오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렸다고 주미대사관이 밝혔다. 참석 공관장들은 한미간 경제·무역·투자 협력이 한미동맹 강화에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의
한미일 외교차관 北도발 대응 조율…3국협력사무국 구성 추진(종합)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워싱턴=연합뉴스) 한미일 3국은 오늘 워싱턴 DC 인근에서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북한의 도발을 포함한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좌시 안해…계속시 감내힘든 모든 조치”
한국 정부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물 풍선,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향해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김건희 특검법’도 다시 꺼낸 巨野…尹 겨냥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할 특별검사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강화된 ‘채상병특검법’을 당론으로 재발의한 데 이어
‘금투세 폐지·저출생부 신설’ 우선 추진…”국민과 함께 野 설득”
국민의힘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의료 개혁에 힘을 싣기 위한 간호사법 제정 등 5대 분야 31개 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들로 내걸었다. 여당은 윤석열
2038년까지 신규원전 3기 건설…SMR 1기도 짓는다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최대 3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가 건설될 전망이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2015년 7차 전기본 이후 9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반영되면서 탈(脫) 탈원전 기조가
헌재 “위헌 아냐” 결정에도…종부세 개편 필요성 대두
헌법재판소가 문재인 정부에서 납부 대상이 확대된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위헌은 아니라는 뜻이지만 ‘정치적 세금’인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정치권도 실거주 1주택자
수술대 오른 종부세…상속세 인하도 추진
여당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포함해 종부세 대수술과 상속세율 인하를 추진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종부세 폐지를 포함한 세금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세금
미국 국방부, ‘北오물 풍선’에 맞대응 의향 질문에 “없다”
미 국방부는 30일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한 맞대응으로 미국의 오물을 담은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보낼 의향에 대한 질문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우크라서 발견된 미사일 파편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김정은 시찰 당시 찍힌 탄도미사일과 우크라이나서 발견된 잔해 비교[보고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 사실을 반복해서 부인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서
‘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 증권 당국과 민사소송 벌금액 합의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권도형[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공동창업자 권도형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환수금 및 벌금 규모에 잠정 합의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이 공개한
국무부 “한반도에 핵무기 전진배치 계획 없다”(종합)
국무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무부는 오늘 “미국은 한반도에 핵무기를 전진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이 아태지역에 미사일을 배치할 경우
미국 “北의 위성·미사일 발사,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및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매슈 밀러 대변인 명의로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8억 현금으로 재산분할”…역대 최대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항소심 법원이 판결했다.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의협, 전국서 촛불집회… “한국의료 사망 선고, 6월부터 큰 싸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을 비판했다. 의협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대한민국
보석 석방된 송영길 “재판에 성실히 임해 무죄 입증할 것”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받아온 송영길(60) 소나무당 대표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보석으로 풀려났다. 넥타이 없는 정장 차림의 송 대표는 이날 오후 5시께
헌정사 첫 검사 탄핵 기각… “위법 없거나 중대하지 않다”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안동완(53·사법연수원 32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 헌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재판관 5(기각)대
리쌍 길 “김호중 음주운전 방조는 억측…혐의자 아니다”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당일 김호중과 함께 있었다고 알려진 래퍼 길 측이 입장을 밝혔다. 30일 길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길 씨는 김호중 씨 혐의와 관련하여 경찰로부터 참고인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추가…”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추정”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등 4개 혐의를
“유럽은 시장 진입장벽 낮아…금융 인프라 ‘웹3’로 바뀌는 중” [비트코인 서울 2024]
가상자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디케이엘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권단 대표변호사는 30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4의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글로벌 법률&규제 현황’ 세션에서 미국·유럽·일본·싱가포르·홍콩·아랍에미리트(UAE)의 가상자산
“자본력·인재 풍부한 韓, 핵심역할 할 것”[비트코인 서울 2024]
비트코인도 화폐로 기능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 서울 2024’ 연사로 참여한 사이페딘 아모스 레바논 아메리카대 경제학 교수는 “그렇다”는 입장이다. 인플레이션과 같은 법정화폐의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글로벌
두바이 사업가 “韓 거래소와 협업 희망”…국내 개발자들 커뮤니티 구성 논의도[비트코인 서울 2024]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의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30일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본격 개막한 ‘비트코인 서울 2024’는 국내외 가상자산 전문가들과 개발자, 투자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업
중국에 자율주행차 기술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
중국 정부 ‘천인 계획’ 참여해 연구팀 자료 충칭이공대에 공유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기술을 중국 대학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산업기술
22대 국회 오늘 개원…내달 5일 ‘의장단 선출’ 첫 본회의
앞으로 4년간 입법을 책임질 22대 국회 임기가 30일(한국시간) 시작됐다.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국민의힘(108석)의 여소야대 구도에서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하게
‘의대 증원’ 반영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의협은 ‘촛불집회’
27년 만에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세부 내용이 30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다. 하루 뒤 각 대학이 입시 모집 요강을 발표하면 내년도 증원은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증원에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원자력안전위,조사 진행 중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방사선에 피폭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손 부위가 엑스레이(X-ray)에 노출되는 사고가 났다. 방사선에 노출된 직원들은
워싱턴서 한미일중 4각 외교전…北 위협 대응 입장차 조율 주목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와 북러 군사협력 심화로 한반도 갈등 지수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일과 중국 등 4개국이 미국을 축으로 양자, 3자 협의를 벌인다. 김홍균 외교부
이종섭, 尹 외에 경호처장·행안장관도 통화… “의혹 사실무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회수한 지난해 8월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도 여러
윤대통령 부부 관저 간 UAE 대통령 “한국을 가족처럼”…장녀도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국빈 방한 중인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대해 친교 차담을 했다. 이날 차담은 전날부터 1박 2일간 한국을 찾은 무함마드 대통령의
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김여사 수사’ 부장 유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 박승환(사법연수원 32기)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4차장검사에 조상원(32기) 대구지검 2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김 여사
김여정 “오물풍선, 진정한 선물…계속 주워담아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을 향해 오물풍선을 진정한 선물로 여기고 계속 주워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대한민국은 북한 인민의
아랍국과 첫 CEPA…K게임·병원 직진출
윤 대통령은 “1년 4개월 만에 상호 국빈 방문이 이뤄지고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양국 관계가 ‘최상의 상태’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국과 UAE 관계에 자부심을
북한, 분뇨 담긴 ‘오물 풍선’ 살포…전국 200여개 확인
북한이 남쪽을 향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전국에 걸쳐 200여개가 발견됐다고 군 당국이 29일 밝혔다. 풍선에는 대남 선전 문구와 함께 두엄(거름)이나 담배꽁초 등 오물이 든
“정부서울청사까지…” ‘北 오물짝 풍선’ 안간데가 없다
서울 도심에서도 북한발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29일 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A동 인근, 낮
반도체 사업장 24시간 멈추면 2.4조 손실…”최악땐 TSMC 지진사태 맞먹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다음 달 7일 파업을 강행하면 삼성의 반도체 공장 운영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셧다운’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천재지변과 맞먹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반도체 라인 한번 세워볼까”… 선 넘는 노조 폭주에 삼성 반도체 ‘흔들’
28일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는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사측 간의 8차 임금협상 본교섭이 열렸다. 그동안 파업을 무기로 사측을 압박해 온 전삼노와 사측의 사실상
軍 “北 살포 대남풍선 전국서 150여 개 발견…즉각 중단해야”
군 당국은 북한이 살포한 대남풍선이 지금까지 150여 개가 발견됐다며 북한에 살포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우리 쪽으로 살포한 대남풍선이 경기도와 강원도 등
“북한 잇단 위성발사, 트럼프 재집권시 협상 고려한 것일 수도”
북한이 27일(이하 한국시간)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다 실패한 가운데 북한이 위성 발사를 서두르는 것은 미국에서 트럼프 정부가 다시 들어설 경우 있을 수 있는 협상에 대비하는 차원도
中 “한반도 문제 입장 불변…당사자 노력해야”
중국은 4년 5개월 만에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에서 ‘한반도 비핵화’ 공동 목표가 빠진 것과 관련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기본 입장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북한 ‘대남전단’ 추정 풍선 10여개 식별…오물 포착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살포한 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경기·강원 접경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당국은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복귀 논란…경찰청, 한직으로 인사발령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54) 총경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경찰이 뒤늦게 인사발령 조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윤
끝까지 독주…巨野 ‘전세사기특별법’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전세사기특별법’을 28일 단독으로 의결했다. 민주유공자법 등 4개의 쟁점 법안도 무더기로 본회의에 상정시켜 통과시켰다. 재표결에 부쳐진 채상병 특검법은 부결됐지만
전세사기특별법 등 5개 법안 긴급이송…尹, 29일 거부권 행사 예고
야당 주도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세사기 특별법 등 5개 법안이 정부로 긴급 이송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세사기 특별법에 대해 11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국회
“첨단기술 경쟁력 앞선 韓…’AI 강국’ 기회 열려 있다”[서울포럼 2024]
“한국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기술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캘리포니아공대(칼텍) 석좌교수는 28일 ‘기술 패권 시대 생존
“공동선언 ‘비핵화’, 中반대로 후퇴…北포함해 협의하는듯 했다”
日요미우리 “초안은 ‘완전한 비핵화 공통 목표’…中, 北 자극 안하려 한일과 보조 피해”“초안에 있던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 용납 안돼’ 문구도 中이 강하게 반발해 삭제” 한국, 중국,
미국, 북한 위성발사 “규탄”… “한반도 안정저해·북 고립심화”(종합2보)
미국은 27일 실패로 끝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에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트럼프, 재집권시 주한미군 철수 걸고 김정은과 협상 가능성”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주한미군 철수를 조건으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