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27, 2025
건강/라이프
우표 위장 ‘신종 마약’… 밀수 미국인 체포
강력 환각작용 LSD 마약 우표형태로 한국에 반입250장에 2,500만원 상당 우표 형태로 제조한 신종 마약을 한국으로 밀반입한 40대 미국인이 한국서 적발돼 구속됐다. 지난 26일 한국 관세청은
한인 약물 과다복용 사망 ‘심각’
2년 연속 100명 이상…펜타닐 중독사 등 펜타닐 중독사 등 펜타닐 확산 등 마약 및 약물 남용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이로 인해 사망하는 한인도 많아
의료공백 길어지자 1천900억원 또 투입…건보재정만 1조원 든다
복지부 건보정책심의위, 추가투입 결정… ‘공공정책수가’ 운영위 설치 ‘중증 소아 단기입원 수가’ 신설…필수의료 지원 위해 요양급여비용 차등화 논의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가 다섯 달째로
30대 고혈압 환자 10명 중 7~8명은 고혈압인지 몰라
고혈압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고, 고혈압이라고 진단받아도 특별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최근에는 식습관 변화·음주 등 다양한 요인으로 고혈압 진단을 받는 20, 30대
지긋지긋한 ‘축농증’, 코막힘 개선제로 해결 안 되면?
부비동염, 최근 2년 새 환자 2배 늘어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은 코 주위 뼛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감기 바이러스,
변종 ‘FLiRT’ 확산에 가주, 코로나 초비상
겨울 변종보다 전염성 높아 올 여름 재확산 우려 커져보건국, 접종 등 주의 당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하위
펩시콜라 제치고 2위한 음료는?
닥터페퍼 Dr Pepper [서울경제] 1993년 미국 대통령 부인이 된 힐러리 클린턴에게 의전보좌관이 “방에 어떤 음료를 넣어드릴까요”라고 물었다. 힐러리는 지체 없이 “다이어트 닥터페터(Dr Pepper)”라고 대답했다. 그 후
‘첫 내집 마련 꿈’… 300여 한인들 뜨거운 관심
샬롬센터 주택박람회 본보 특별후원으로 열려다양한 재정 보조 소개정부·기관·은행 등 참가 비영리 커뮤니티 주택봉사 단체 ‘샬롬센터’(소장 이지락)가 본보 특별후원으로 지난 22일 타운 미주평안교회에서 개최한 제46회 ‘주택
갑상선암은 ‘여성 암’?… 남성 환자 5년 새 23% 증가
대사증후군 앓는 남성, 갑상선암 위험 15~58% 높아 갑상선암은 환자의 80%가 여성이어서 대표적인 여성 암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남성 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남성
폭염 건강관리 비상… “외출 땐 물 꼭 챙기세요”
폭염이 심근경색·부정맥 위험 높여… “탈수 증상 막는 게 온열질환 예방 첫걸음 폭염 때는 모든 사람이 건강에 주의해야 하겠지만, 고혈압과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의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장시간
치킨 한입 베어 물었는데, 앗! 붉은 살이… 먹어도 되나요?
단백질 미오글로빈 뭉친 ‘핑킹 현상’ 닭고기를 먹다 보면 간혹 선홍색 속살이 발견되곤 합니다. 갓 튀긴 치킨뿐만 아니라 뚝배기에서 펄펄 끓는 백숙, 이미 조리돼 포장된 레토르트
단맛 음료 즐기는 아이, ADHD 위험 높다
유아기 혈당 변동성 높이고 신경발달장애 유발 생후 24개월 이전에 가당(加糖) 음료를 많이 섭취한 아이는 커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ADHD는 산만함,
FDA, 멘톨향 전자담배 첫 승인…학부모·금연단체 강력 반발
연초흡연 보건해악 완화? 업계 주장에 신뢰성 부여 논란 지속… “기존담배 흡연 감소” vs “청소년 흡연 유혹”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21일 성인 흡연자를 위한 멘톨향 전자담배를 처음으로
‘살빼는 약’ 오젬픽 위조품 3개국서 발견…WHO, 첫 경보
“의심 제품 사용 중단 및 신고 권고…인체에 악영향 우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살빼는 약으로도 인기를 얻는 오젬픽의 위조품이 미국 등
동북·중서부에선 폭염에 산불…남부엔 첫 열대성 폭풍 강타
멕시코 동북부도 폭풍 피해로 3명 사망, 체감기온 100도 넘어 대륙 구분상 북미에 있는 미국과 멕시코가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지역별로 천차만별 양상을 보이는 날씨에 신음하고 있다.
앤스로픽, 2배 빨라진 AI 모델 출시…”오픈AI 등 경쟁사 능가”
차트·그래픽 해석 등 시각적 추론, 코딩 능력 갖춰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경쟁사인 앤스로픽(Anthropic)이 오늘 업계 최고 수준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3.5 소네트(Sonne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조류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위험 줄어든다
갑상선암, 3년 연속 한국인 암 발생 1위 해조류 주 5회 이상 섭취 유병율 58% 낮아“요오드 함유식품 종류 따라 발생위험 달라” 해조류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에 걸릴
살빼는 약’ 오젬픽 위조품 3개국서 발견…WHO, 첫 경보
의심 제품 사용 중단 및 신고 권고…인체에 악영향 우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살빼는 약으로도 인기를 얻는 오젬픽의 위조품이 미국 등
[강박장애] 손이 더럽다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손을 씻는다면?
20~30대 환자 가장 많아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생각이나 행동으로 고통을 겪는 상태를 ‘강박장애’라고 한다. 강박장애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치료해야 한다. 이지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불안장애의
박세리 ‘한미관계 발전기여’ 밴플리트상 공동수상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공동수상 골프 전설’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여성의 가장 완벽한 하루
여성들이 행복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시간은? 여성이 남편과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이 제일 행복 ▶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의 강철 멘탈 클래스 몇년 전에 미국 경제 심리학지에
코로나 방심 못한다… 감염 속출
변종 바이러스 기승에 LA 등 신규감염 증가세 한인들 주변 확진 많아 얼마 전 한국과 일본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한인 홍모씨 부부는 감기 증상이 있어
맑은 날도, 흐린 날도 선글라스 착용…눈 건강에 중요한 이유
렌즈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 높지 않아 선글라스의 계절이다. 한여름 따가운 태양을 피하고 눈의 피로를 더는 데 있어 선글라스만한 아이템도 없다.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선글라스를
LA 산불 사흘째…’열돔’ 폭염 뉴욕주 등 동북부까지 기승
산불이 더 확대될 가능성 높아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서부 지역 곳곳에서 고온 건조한 기후 속에 산불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중·남부에 이어 동부까지 ‘열돔’ 현상이
미국성인 20% ‘롱코비드’ 경험…여성·심혈관질환자 회복 더뎌”
“백신 접종자·오미크론 감염자는 회복기간 짧아” 미국 성인들은 코비드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 후 회복까지 보통 20일이 걸렸으나 5명 중 1명 이상은 3개월 내 회복하지 못하는 장기 후유증(롱코비드)을
의무총감 “SNS, 청소년 정신건강 악영향…경고문구 표시해야”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비상 상황”…술·담배처럼 ‘위험 경고’ 의무화 촉구 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미 의무총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들 서비스에 술·담배처럼 관련
이번 주 기상 이변에 대비하라
폭염부터 눈까지…미국에 이번주 ‘역대급 기상변덕’ 닥친다 이번 주 미국 본토에 폭염부터 폭우, 눈까지 다채로운 기상 변덕이 펼쳐질 것으로 예보됐다. 16일 AP통신과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NWS)은
여름철 중년 여성 노리는 방광염
방광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우신염·요로감염·요로결석 유발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 번식이 왕성해질 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의 하나가 방광염이다. 방광염 환자의 90% 이상이 40대 이상 중년 여성이다.
‘젊은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면 완치도 기대
다른 연령대보다 혈당 조절 쉬워 완치 기대 강신애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에 의하면 1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가 가파르게 늘었다고 한다. 증가 원인은으로는 고열량·고지방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수술할 의사 없어 병원 찾던 50대, 인천의료원장이 수술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급성 충수염 환자 수술 환자 볼모로 이기적인 집단행동 의료계 집단 휴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에서 50대 남성이 수술해 줄 의사를 찾아 헤매다 어렵게
“폐암 정기검진 하면 조기진단율 2배 높아지고 사망률은 감소”
美 연구팀 “폐암 검진 그룹, 1기 진단율 52%·5년 생존율 59%” 평소 폐암 정기 검진을 하는 사람은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검진하지 않는 사람보다 2배 정도
G7 정상회의 마크롱 vs 멜로니 낙태권 충돌…외교 갈등 번져(종합)
여자정상이(이탈리아 총리) “안전한 낙태권 접근”에 반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낙태권을 포함하는 문제를 놓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두 지도자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일본여행 가도 되나”…치사율 30% 감염병 급증한 日 ‘초비상’
연쇄상구균(STSS) 급증으로 치명적 사망율 일본에서 30%가 넘는 치명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어 일본 방문 예정인 한인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잠을 푹 자도 늘 피로감 시달린다면…‘만성피로증후군’
충분한 휴식에도 극심 피로 6개월 이상 지속 수면장애·두통·식욕부진·기억력장애 등 동반“유산소운동이 증상 개선 도움될 수 있어”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운동이나 일을 한 뒤에는
골프는 박사장처럼…“자신 있게, 재밌게, 룰대로~” 유쾌한 골프
‘만인의 유쾌한 골퍼’ 박노준 포시즌 대표 인터뷰 김구라의 뻐꾸기골프를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려 ▶생각나면 바로 전화하는 게 마당발 인맥의 비결 ▶공 안맞는다고 분위기 망치는 골퍼
수면무호흡증, 치매 50% 높여…‘양압기 치료’ 해야
이우진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잠은 보약’이다. 수면이 낮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뇌에 축적된 노폐물을 씻어내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잠만 제대로 자도
ASQ 한인금연센터와 함께하는 파더스 데이!
1-800-556-5564로 전화하시고 $20 기프트 카드 선물을 받으세요 다가오는 아버지의 날을 맞아 금연이 자신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미치는강한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까도 까도 나오는 자색 양파의 효능
‘혈관 청소부 퀘르세틴의 여왕’ 케이힐링 엔젤라오의 건강한 힐링타임 자색 양파는 유효 성분이 150가지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다양한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식탁 위에 불로초라는 별명도
인 앤 아웃(IN-N-Out) 가격인상
“캘리포니아 주 최저임금 인상에 버틸 수 없었다” 햄버거 체인업체 인 앤 아웃(IN-N-Out)이 캘리포니아 주의 패스트푸드 업체 근로자의 최저임금이 인상된 지 두 달 만에 또 버거
AMC 영화관, 여름시즌 티켓 값 3달러
전국 250군데에서 적용되는 티켓 할인 AMC 극장이 티켓값을 할인하는 여름 영화 캠프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해 영화 관람객이 여름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여름 영화 캠프
“비만·과체중 시 혈당 관리 운동은 저녁에 하는 게 효과적”
스페인 연구팀 “저녁 운동 혈당 낮추는 효과 실험으로 확인” 하루 중 언제 운동하는 게 혈당 관리에 가장 좋을까? 과체중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의 경우 저녁에 중·고강도
애플, 아이폰 등에 AI기능 도입, ‘시리’에 챗GPT
애플 운영체제에 AI 기능 대폭 탑재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구동하는 자사 기기 운영체제(OS)에 AI 기능을 본격 도입한다.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음성 비서 ‘시리’에는 챗GPT를
소금 섭취 줄이세요… 장내 미생물 건강 좋아져
소금을 많이 먹으면 장에 해로운가? 일부 과학자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단은 장에 서식하는 수조 개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기타 미생물 군집인 장내
수박, 당뇨병·만성콩팥병 환자는 조심해야
여름철 수박이 당뇨, 만성콩팥환자에게는 독이 될수도 1-2쪽 권장 초여름 더위와 함께 수박을 찾는 사람도 크게 늘었다. 1∼2인 가구가 늘면서 앙증맞은 미니 수박과 잘라서 포장한 조각
탄산음료·주스 등에 포함된 액상과당이 ‘통풍 주범’?
20~30대 젊은 환자 최근 5년 새 27% 증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중년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통풍(痛風·gout) 증상을 표현하는 말이다. 통풍의 주요
‘미니 장기’로 질병 치료
‘오가노이드 치료제’ 주목 생착 통한 손상 부위 재생 촉진 ‘미니 장기’로 불리는 오가노이드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재생 치료제도 주목받고 있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유래
엘에이 카운티, 코로나 바이러스 소폭 증가세
코로나 바이러스의 소폭 상승에 따라 상식적인 예방조치 촉구 지난 한 달 동안 코로나19 감염사례 데이터가 소폭 증가한 것을 인정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 당국은 지난 금요일
부부끼리 닮아가는 질환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 배우자도 1.5배 위험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 자체로는 심각한 질병이 아닐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정부 대응책 발표 기자회견
개원의·의대교수 등 참석 ‘전국의사대표자회의’…집단휴진 투표 결과 발표 한덕수 총리 기자회견…의료개혁 의지 강조하며 집단휴진 대응 방침 발표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일 집단 휴진 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멕시코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 만성 질환으로 사망”
감염자 사인은 만성 질환에 의한 패혈증 멕시코 정부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H5N2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주민의 사인에 대해 ‘만성 질환에 의한 패혈증’으로 결론지었다.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