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6, 2024
건강/라이프
병원·응급실 찾는 한인으로 ‘북새통’
가주 코로나 재유행 비상 LA카운티, 일평균 484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가 올 여름 캘리포니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가주 폐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수치가 올 겨울 84%로 치솟았으며,
일부 교인 구약 내용 잘 기억 못해
‘모세·노아의 방주·다윗과 골리앗’ 많이 알려진 성경 이야기 일반인도 아는 구약과 신약 헷갈리는 기독교인들도 있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성경 이야기들이 있다.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던
“인생은 마라톤… 90세에도 달린다”
‘동달모’ 롤모델 이명우씨 풀코스 완주 ‘노익장’ 기염GM서 은퇴후 MBA·CPA 새삶회원들 ‘구순잔치’ 축하 “인생은 태어나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달리는 마라톤 같은 것입니다. 반대로 마라톤에는 인생이
면허따자마자 의료경험없이 개원 가능한가? ‘의대졸업 직후 개원’ 막는 진료면허 검토..
정부가 의사 면허만으로 개원과 독립진료 역량을 담보할 수 없다며 향후 ‘진료 면허'(가칭)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의료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겪는 민·형사상 부담을
이직률 10년만에 최고… “급여 눈높이 안맞아 새 직장으로”
뉴욕 연은 조사… ‘4개월째 동일 직장서 일한다’ 응답 비중 조사이래 최저 미국 노동시장의 이직률이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설문
더위에 혈압이 떨어졌다고 고혈압 약 끊다간…
야간 혈압 상승으로 콩팥·심장 등 여러 장기가 손상 날씨는 우리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가장 대표적인 게 혈압이다. 추울 때는 동맥 혈관도 수축한다. 그래서
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세계 1위…가공식품 과다 섭취·비만인 증가 탓?
조기 검진, 대장 내시경검사가 가장 좋은 방법 우리나라 20~40대 ‘젊은’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계 1위다.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다. 2022년 국제 학술지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백신 추가 접종해야하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부스터 샷 고민 커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부스터 샷 접종 시기에 대해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 가을 출시될 새로운
가렵고 따가운 ‘땀띠’…고생 안 하려면
땀이 피부 밖으로 원활하게 나오지 못해 발생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따갑고 가려운 땀띠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름철 불청객 땀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이쑤시개 잦은 사용보단 치실·치간칫솔 쓰세요”
치실·치간칫솔은 양치 때 일반 칫솔과 함께 써야 더 효과 우리나라 대부분의 식당 계산대에는 이쑤시개가 놓여 있다.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잇새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엠폭스 국제 보건비상사태 선포..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안 해…올해 한국내 누적환자 10명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다시 선포하자 우리 방역당국도 검역과 발생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16일 의료계와 학계
지난달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7월이었다
지구평균 17.5도로 20세기보다 1.21도↑ 고삐풀린 추세…월평균 온도 14개월 연속 최고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폭염이 심화하는 가운데 올해 7월이 지구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달이었던
재산세 많이 올랐다면 주택 건물 정보부터 확인해야
일부 시스템 오류로 잘못 산정되기도 재산세 이의 신청 통해 감정가 낮춰야 높은 주택 유지 비용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세입자로 살겠다는 사람이 많다. 다달이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40대 중반 심혈관 질환 또는 카페인·알코올 대사 능력 변화 60대 초반 면역조절·탄수화물대사·신장기능 변화 인간의 신체가 44세와 60세 등 두 차례에 걸쳐 급격히 노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고온과 강한 자외선에 어지럽고 두통이 생긴다면
열사·일사병 온열질환 대처법 고온과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서 온열 질환 환자가 많이 늘었다. 특히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했다. 바깥 활동 시에 고온과 강한 자외선에
폭염에 두통·어지럼 생겼나?… 반짝 ‘미니 뇌졸중’ 주의
관련 증상 나타났다 24시간 이내 사라져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큰일… 치료해야 뇌는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는 중요한 장기다. 만약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제대로
지옥이된 바다 오늘 먹은 갈치조림, 5g당 플라스틱 27개도 함께 먹었다
군침 도는 한 상이 차려졌다(사진). 오징어볶음과 조기구이, 갈치조림, 우럭회, 그리고 꽃게탕. 전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로 꼽히는 한국인(1인당 기준)이 식당이나 집에서 자주 찾는 친숙한
“K-드라마 속 잘못된 음주문화, 해외서도 부작용 우려”
인도네시아·이스라엘 연구팀 “K-드라마 시청 후 36%가 소주 음주…폭음과도 연관성” 요즘 해외에서 K-드라마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덩달아 K-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한국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는
강력한 변종(KP.3.1.1) 출현… 코로나 확산세 ‘심각’
‘플러트’ 하위변종 기승 전염력·면역회피성 강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가 올 여름 캘리포니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지난 5월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FLiRT(플러트)’가 유행하기 시작한 데 이어,
바이든 행정부, 암 종양 제거 수술 기술 개발에 1억 5천만 달러 투자
백악관은 더 성공적인 암 종양 제거 수술 기술 개발을 위해 다트머스대 등 8개 기관에 최대 1억5천만 달러(2천57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의료고등연구계획국(ARPA-H)을 통한 이번
렌트비 응급 보조 주민 신청서 접수
덕 채피 수퍼바이저 덕 채피 OC수퍼바이저(4지구)는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강제 퇴거 위험이 있는 주민들을 돕는 응급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제 4지구
숏폼의 시대에도 라디오는 흐른다
TT·유튜브 등 뉴미디어 중심 시장 재편 속 레거시 미디어, 사장길로다시 불거진 라디오 위기론, 그럼에도 가치 있는 이유는“라디오, 공공성 지키며 만만해져야”…현직 PD가 전한 혜안은 라디오 시장은
고온과 강한 자외선에 어지럽고 두통이 생긴다면…
주의해야 할 온열 질환 고온과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서 온열 질환 환자가 많이 늘었다. 특히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했다. 바깥 활동 시에 고온과 강한
40세가 넘어야 비만이 될 줄 알았는데…
대한비만학회, 30대 후반 남성 비만율 53.4%로 가장 많아 직장인 A(37)씨는 지난해 결혼한 뒤 1년 새 몸무게가 10㎏ 이상 늘었다. A씨는 “결혼 전에는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다리 핏줄이 ‘울퉁불퉁’…하지정맥류, 여름철에 왜 많이 생길까?
기온 상승하면 혈관 확장돼 다리에 머무는 혈액이 많아져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특히 늘어나는 질환이 있다. 다리 정맥 판막(밸브)에 이상이 생겨 지름 3~4㎜ 이상 혈관이 울퉁불퉁
전립선비대증으로 고개 숙인 남성? AI로 합병증 걱정 덜었다
■ 김완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중장년층 남성에게 매우 흔한데···삶의 질 현격히 떨어뜨려방치시 급성요폐 등 응급상황 빈번···요로감염·신기능 저하약물효과 적으면 수술 고려···열손상 없는 최신 로봇수술 도입이대비뇨기병원, ‘아쿠아블레이션’ 도입···모든
‘대변 이식’으로 면역항암제 내성 암 환자 치료 효과 높여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 세계 최초 연구 결과 대변 내 미생물을 이식해 면역항암제 내성이 생긴 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다시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폭염에 두통·어지럼 생겼나? 왔다가 사라지는 ‘미니 뇌졸중’
뇌졸중 발생 전 전조 증상 뇌는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는 중요한 장기다. 만약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갑자기 진행되는 뇌기능장애가
치솟는 물가… 마가린·주스 50% ↑
퓨리서치 4년 비교분석 차 수리비·보험도 급등 물가 상승으로 서민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항목들의 경우 지난 2020년보다 40~50% 가량 비싸진 것으로 조사됐다. 퓨리서치가 도시
‘이 병’ 위험 최대 5배 뛴다, 뇌졸중 후유증 장애 심하면…
삼성서울병원·동탄성심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건보공단 자료 활용해 뇌졸중 후 골절 위험 분석뇌졸중 후유장애 심하면 고관절 골절 위험 4.8배↑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들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전자레인지 속에 박테리아가 산다…정기적 청소·소독 필요”
스페인 연구팀 “가정용·공용·실험실용에 사는 세균 서로 달라” 미생물은 극한 환경을 극복하는 강한 생존력을 지녔다. 산업혁명 후에는 해양 유출 기름이나 플라스틱 쓰레기, 국제우주정거장(ISS) 등 인간이 만들어낸
코로나19 걸려도 약 못 산다… 환자들 ‘발동동’
‘팍스로비드’ 품절 사태 가격 치솟아 약국들 부담처방 받아도 며칠씩 지연노약자·기저질환자 ‘위험’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76세 조모씨는 얼마 전 타주에서 오랜만에 방문한 아들 내외, 손자와 함께
자외선 차단·금연 중요… 하루 30분씩 운동 습관을
암 예방… 이 다섯가지는 꼭 지켜라 종양 전문의가 스스로 지키는 5가지 습관단 음료·패스트푸드, 가공육 절대 피해야 나는 종양 전문의다. 나의 집안의 암 가족력은 인상적이지만 좋은
카드빚 1조1천400억 달러 사상 최대…연체율 13년 만에 최고
고금리 장기화에 소비자 압박…카드 연체율 9.1%로 ‘껑충’ “18∼29세 카드 장기 연체율 10.5%로 최고…30∼39세도 9.7%” 고금리가 미국 소비자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신용카드 부채가 1천500조원대를 넘어서고
한인 의료 협회 건강 박람회 성황
KAMA 남가주 지부 건강 검진ㆍ상담도 겸해 한인의료협회(KAMA) 남가주 지부(회장 폴 장)는 지난 3일 부에나팍 시니어 센터에서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KCS 대표 엘런 안), OC한인상공회의소(KACCOC, 회장 짐
백신도 없다는데…서울에 웬? 말라리아 대처법은
“아이들 방학기간에 맞춰 모처럼 여행 계획을 세웠는데 말라리아 경보라니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서울 한복판까지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일선 약국가에는
언제 내놔야 잘 팔릴까…주중엔 목요일·1년 중엔 5월
목요일 저녁 나온 매물 노출 효과 높아 오퍼 제출은 경쟁 적은 1월이 가장 유리 모든 셀러의 한결같은 바람은 집이 잘 팔렸으면 하는 것이다. 집이 잘
“미 젊은층, 부모 세대보다 암 걸릴 확률 높아”
미국 암학회, X세대·밀레니얼 대규모 연구 신장암, 췌장암, 소장암 발병 위험 2∼3배비만·해로운 식단·발암물질 노출 등이 원인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소시지·햄 많이 먹으면 ‘이 병’ 걸릴 위험 커진다는데
43년간 13만 명 이상 성인 대상 조사“적색 가공육 내 방부제, 뇌에 영향” 베이컨, 소시지, 햄 등 적색 가공육이 치매 위험과 심장병,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새로운
담낭암,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생존…쓸개 없어도 일상생활 문제없어
담낭 결석 있으면 담낭암 발생 위험 5~10배 높아 ‘쓸개’로 불리는 담낭은 주머니처럼 생긴 구조로 담즙(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한다. 간에서 만들어진 소화액인 담즙은 담낭에 저장됐다가 식사를 하면
“날씨는 더운데 손발이 시리고 저려요”
손목터널증후군, 16만 명 넘게 발생 무더위에도 손발이 시리거나 저린 사람이 있다. 체질 탓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손발 시림이나 저림 증상은 신경·혈관장애로 인해
별문제 없는데 안 팔리면…‘십중팔구’ 높은 가격
내놓은지 10~30일 이내 가격 내려야 거래 기대 인하 3번 넘지 않도록, 인하폭은 단계적으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매물 사인이 보인다. 오픈 하우스를 여는 집도 꽤 늘었다.
시중 판매 다크초콜릿 상당수서 납·카드뮴 함유량 기준치 초과
조지워싱턴대 연구팀 “하루 28g정도로 섭취량 제한해야” 미국에서 판매되는 다크 초콜릿 등 코코아 함유 제품 상당수에 납과 카드뮴이 기준치 이상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X세대·밀레니얼, 부모 세대보다 암 걸릴 확률 높아”
美암학회 대규모 연구…밀레니얼, 신장암, 췌장암, 소장암 발병 위험 2∼3배 비만·해로운 식단·수면부족·발암물질 노출 등 원인 추정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그 이전 세대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오젬픽류 비만치료제, 소규모 임상서 알츠하이머 완화 효과”
알츠하이머협회서 발표… GLP-1 투여 후 인지기능 저하 18% 느려져 비만치료제로 사용되는 오젬픽류의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약물이 200명 규모의 작은 임상실험에서 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을 완화하는 효과를
간암은 술을 많이 마셔 생긴다?…68%가 ‘이것’ 때문
간암은 초기뿐만 아니라 많이 진행된 뒤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 이 때문에 간을‘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간암은 발생 7위(1만5,131명)로, 5년 생존율이 39.3%에 불과한‘고약한’ 암이다(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간암은
전기료 10년 새 2배 올랐다
SCE 등 3대 전력회사들 3년새 50% 이상 인상도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을 포함한 가주 3대 전력회사들의 전기요금이 지난 10년간 약 2배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
“고위험 고혈압, 관리 못해 심근경색·뇌줄중 위험”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한국 고혈압 환자는 1,230만 명(20세 이상 29%)으로 추정된다(대한고혈압학회). 다행히 대부분(71%)은 약을 잘 복용하고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목표 혈압’을 잘 지키고 있다.
산불 등 자연재해 급증에 주택보험료 1년새 21%↑
“과거 데이터로 향후 피해 예측 불확실…보험사들도 혼란” 이상기후 여파로 대형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늘면서 미국의 주택 화재보험료가 매년 가파르게 올라 주택 보유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