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6, 2024
국제
파나마 틀어막고 미국 비용지원하니…다리엔갭 불법이주 감소 뚜렷
당국 “작년보다 38% 감소 전망”…콜롬비아·인도 국적자 항공편으로 추방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불법 이민과 관련, 북미행 육로 관문이었던 ‘다리엔 갭’ 이주민
“러, 트럼프에 유리하게 美대선 영향 시도…中, 상하원에 초점”
美정보당국 외신 브리핑…”중국, 州선거 등서 反중국 후보 반대” 미국이 오는 11월 5일 대선과 상·하원 의원 선거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러시아는 대선에서 도널드
푸틴, ‘해리스 지지’ 속뜻? 알아서 해석하길”
미국대선 가지고 노는 푸틴..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후보 중 카멀라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했던 의미는 각자가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젤렌스키, “무기 더 달라”
독일·이탈리아 돌며 “장거리 쏘게 해달라” 호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각국 국방장관을 만나 추가 무기지원과 장거리 무기 사용제한 해제를 요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해리스 지지” 푸틴 발언에 트럼프 “모욕인지, 호의인지”.. 만만해 보인 바이든 발끈..
푸틴 “지지했던 바이든이 해리스 지지 했으니 그렇게 할 것” 백악관 “대선 개입 말라…美 대통령은 美 국민이 결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美, 아이티에 4천5백만 달러 지원…”치안 안정 속 내년 대선 치러져야
블링컨 국무, 포르토프랭스 방문…”유엔서 국제사회 원조 독려”미국 정부가 갱단 폭력 사태로 심각한 정치·사회 위기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새로운 인도주의적 지원을 약속했다. 토니 블링컨 미
네타냐후 “추진 중인 합의 없다”…미국 가자휴전 낙관론 일축
바이든 ‘당사자들 합의 직전’ 발언에 “잘못된 얘기, 틀렸다”“하마스 거부로 매번 합의 무산…인질석방 위한 최선은 필라델피 확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인질석방 협상과 관련,
‘미투 촉발’ 와인스틴, 영국서 성폭력혐의 기소 중단
‘미투 운동’ 확산을 촉발한 미국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영국에서는 성폭력 혐의로 재판받지 않게 됐다. 5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왕립검찰청(CPS)은 2022년 와인스틴의 성폭력
“하루에 맥주 한잔 마셔도 통풍 위험 60% 증가”…여성이 위험 더 높아
영국 UK바이오뱅크 분석 하루에 맥주 한잔을 마시더라도 통풍 위험이 62%나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맥주에 함유된 퓨린이 요산으로 분해되면서 통풍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영국 더선의 최신
“가자협상 90% 합의해놓고 진통…하마스, 인질 추가살해 협박”
美당국자 “인질-수감자 교환·필라델피 회랑 이스라엘군 주둔이 난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두어 가지 최종 쟁점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가 억류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방침 발표 준비 중”
WP 등 보도…백악관 “대통령에 외국인투자심의위 권고안 아직 전달 안 돼” US스틸 “거래 성사가 모두에게 최선”… ‘불허시 제철소 폐쇄·본사 이전’ 맞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뉴욕주지사 “中총영사 추방돼”…국무부 “예정된 귀임”
주지사 前 측근의 ‘중국 정부 대리 활동 사건’ 맞물려 관심 증폭 뉴욕 주지사의 전(前) 비서실 차장이 중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뉴욕 주재
마두로, 부정선거 논란 중 난데 없이 “크리스마스 10월로
“국내외 광범위한 비판 속 국민 관심 돌리려는 의도” 평가 베네수엘라에서 대선 개표 부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올해 성탄절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법무부, 신와르 등 하마스 지도부 6명 테러 혐의로 기소
미국 법무부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미국인을 포함한 다수 민간인을 살해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기소했다. 법무부는 3일 하마스 최고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를 비롯해
美 “가자 휴전 합의 매듭지을 시간…양측 유연성 보여야”
국무부 대변인 “수일 동안 파트너들과 지속 협상할 것”백악관 “인질 6명 피살, 휴전 합의 도출 시급성 부각”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미국 국적자를 포함해 인질 6명이 최근
베네수엘라 검찰총장, 야당 대선 후보 체포영장
베네수엘라 정국이 또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타렉 윌리엄 사브 검찰총장이 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 대한 체포영장을 요청한 것이다. 이는 오는 7월로 예정된 대선을
美기후특사 4∼6일 중국 방문…中과 ‘기후 워킹그룹’ 공동주재
미국 대통령 직속 기후특사가 4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 의견을 교환한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3일 미중 양국 합의에 따라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특사가 4∼6일 중국을 방문해 류전민
산업장관, 美상원 대표단에 ‘韓기업 우호적 통상정책’ 요청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빌 해거티 의원을 단장으로 한 미국 상원의원단과 오찬을 함께 하고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는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피격, 최소 41명 사망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폴타바의 군사 통신 연구소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18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전쟁 중
러 본토 타격 원하는 젤렌스키, 바이든 설득할까
美, ATACMS는 물론 英·佛 장사정 미사일도 “러 본토엔 못 쓴다” 우크라, 유엔총회 계기 양국 정상회담서 ‘최후 담판’ 시도할 듯 미국과 서방 각국에 러시아 본토 깊숙한
버버리가 패스트푸드 매장으로…홍콩 명품거리 ‘텅텅’
명품거리 캔톤로드 임대료 80% 하락中 관광객 줄고 방문객 지출도 반토막소비 둔화로 주택·오피스 등도 침체 관광객으로 붐비던 홍콩 구도심 침사추이에 위치한 명품 쇼핑거리 ‘캔톤로드’ 상가가 한산하다.
사망 전 인질영상 공개한 하마스 “엄마아빠 사랑해요“
유족들 “충격적 심리 테러”인권단체 “억압 속 제작·전쟁범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 6명의 생전 모습을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NYT는 하마스가 전날 밤 10시에 소셜
브라질 엑스 이어 스타링크도 차단되나… “면허 취소할수도”
규제당국 “대법원 명령 미준수 방침 밝혀”…스타링크, 현재 계좌동결 상태 브라질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어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차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관기사]
바이든 “네타냐후, 인질협상 타결 위해 충분히 한다 생각안해”(종합)
이번주 최종 협상안 제시하냐’ 질문에 “그것에 근접해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가자전쟁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과 관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주인 잊지 못하는 반려견…주인이 숨진 병원 8년째 맴돈다는데
브라질 EPTV·G1 등 현지 언론 보도“주인 가족들이 데려가도 병원 돌아와” 브라질에서 한 반려견이 주인이 숨진 병원에서 8년째 머물고 있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EPTV와 G1 등 현지 언론 보도에
‘죽어돌아온 인질 6명’ 들끓는 이스라엘…”즉각 휴전” 70만 함성
텔아비브 등 가자전쟁 발발 후 가장 큰 시위…최대 노조는 총파업 선언 ‘휴전 뭉그적’ 네타냐후 향한 분노 ‘활활’…총리실, 시위대에 에워싸여 정권 내분도 격화…국방장관, 휴전협상 지연에 “도덕적
이스라엘 ‘반네타냐후 시위’ 속 텔아비브 공항 중단
경찰, 불법 시위 혐의로 29명 체포 이스라엘 전역에서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석방을 위한 ‘즉각 휴전’ 촉구 시위가 벌어지고, 노동조합도 이에 동조하면서 2일(현지시간) 텔아비브에 있는 벤구리온
미국,가자 휴전안 최후통첩…”최종안 안받으면 발뺄수도”
WP “이스라엘-하마스 최종안 거부해 타결 불발시 美, 휴전 중재 손뗄 가능성” “인질 사망으로 합의 시급성 더해져”…바이든 2일 국가안보팀 회의 소집, 해리스도 참석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미국인 인질 사망, 해리스 “하마스 규탄”…트럼프 “해리스탓”
해리스 “하마스 위협 제거돼야…팔레스타인 주민들, 하마스 아래 고통” 이스라엘군이 미국 이중 국적자를 비롯해 하마스에 억류됐다 사망한 자국민 인질 6명의 시신을 수습한 것과 관련, 민주당 대선
파리 에펠탑 위 올림픽 오륜, 영구 설치된다
파리시장 “IOC와 합의…가벼운 모형으로 교체해 계속 달아둘 것”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에 2024 파리올림픽을 기념한 오륜 조형물이 영구 설치될 계획이라고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밝혔다.
크렘린궁 “트럼프보다 해리스가 더 예측 가능한 상대”
“양국 관계, 역사적 최저점…누가 당선되든 관계 회복 요원” 크렘린궁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 예측 가능한 상대라고
“산 채로 악어 머리 잘라 명품백 만든다고?”…비윤리적 도축 과정 ‘경악’
동물보호연합, 명품 매장 앞서 기자회견 “살아있는 악어 가죽을 벗겨” 한 유명 명품 브랜드의 악어가죽 가방 제작 과정이 비윤리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에르메스
러 “텔레그램 문제 있었지만 우린 체포 안했다”
“테러범 자동차 탄다고 르노 대표 체포할 건가” 크렘린궁은 러시아 당국과 텔레그램 사이에 문제가 있었지만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를 체포하지는 않았다고 31일(현지시간) 말했다.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의
경제위기 아르헨, 무료급식소에 젊은이도 몰린다
연간 260% 살인적 물가급등에 ‘아르헨 강남역·명동’에도 무료급식소 “연금 받고 여러가지 잡일 해도 먹고살기 힘들어 일주일 3번 무료급식” 인구 10배 먹여 살릴 식량생산국에서 450만명 매일 한
태풍 ‘산산’이 휩쓴 일본 ‘경악’…지하철 입구가 잠겼다
지하철 입구 물에 잠기고 땅 안보일만큼 마을 침수 일본 열도를 종단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산산(SHANSHAN)’이 규슈를 강타한 뒤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역을 향하고 있다. 현재
‘쿠데타 경제파탄’ 미얀마의 비극…SNS로 장기 파는 빈곤층 늘어
3년여만에 국민 절반 빈곤선전락…친인척으로 서류 위조해 인도서 수술 “인도 병원서 같은 수술 흔적 미얀마인 다수 봐”…건강 문제 등 후유증도 지난 3년여 동안 군사 쿠데타와 내전으로
조사받던 中과학자, 지난달 미국서 스스로 목숨 끊어
트럼프 행정부 진행 ‘中과학자 스파이 색출’ 프로그램 연관?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던 재미 중국인 과학자가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북, 대홍수에 “1000여 명 사망, 전염병우려..
군 동원했지만 교통망 끊겨 피해 확산 지난달 말 북한 자강도 인근 압록강 유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해 지역에서 시신
WHO “가자지구 소아마비 백신접종 위해 일부 작전 중단”
가자 중부→남부→북부 3일씩…오전 6시∼오후 3시 교전 중지 하루씩 기한연장 가능… ‘보건마비’ 가자서 25년만에 발병사례 확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쟁중인 가자지구에서 소아마비 백신 투약이 안전하게
“서방 지원한 우크라 F-16 전투기 추락… ‘최고 파일럿’ 사망”
WSJ “조종사 실수로 추락 가능성”…우크라 “조종사 실수가 원인 아냐”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 한 대가 최근 추락해 파괴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 보도했다. 이 사고는 지난
설리번 “中에 대선개입 문제제기…해리스와 일한 경험 공유”
사흘 동안의 중국 방문을 마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 측에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29일 중국 베이징 주중
시진핑, 中 방문 ‘바이든 외교 책사’ 설리번과 ‘깜짝 회동'(종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중국을 방문 중인 ‘바이든 외교 책사’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매체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로이터 “미국, 중국과 핵 군축 회담 재개 시도”
미국이 중국과 핵 군축 회담을 재개하고자 시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중국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로이터는 조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중국과 핵 군축 관련
“소비 비중 40%로 낮은 中 경제구조, 세계 경제에 부담”
국내총생산(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중국 경제 구조가 전 세계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세계 경제에 중국형 구멍(China-Shaped
일본제철, US스틸에 13억달러 추가투자…”인수반대 노조 설득”
트럼프 재선 대비 지난달 폼페이오 전 장관 고문 영입 [연관기사]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먹구름…美 법무부 ‘추가자료 요청'(종합) 일본제철이 29일 미국 철강업체 US스틸이 보유한 2개 제철소에
프랑스, 텔레그램 CEO 예비기소…”미성년 성착취물 유포 도왔다”
범죄조직 플랫폼 제공·당국수사 회피 등 혐의도소셜미디어 범죄에 ‘경영자 형사책임’ 추궁 주목74억원 내고 보석…출국금지 후 공식재판 여부 심리 텔레그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온라인 성범죄 등
아이폰 번역앱에 ‘김치’ 넣었더니 벌어진 일
서경덕 SNS 캡처 애플 아이폰에 내장된 번역 앱에서 한국 문화에 관련한 다양한 번역 오류가 발견됐다. 2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의 한인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으며,
‘일본 오염수’ 난리 칠 땐 언제고…”싸고 맛있어” 줄 서서 日 회전초밥 먹는 ‘이 나라’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로 반일 감정이 일었던 중국에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일본의 저가 회전초밥 체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주미 中대사 “미중관계, 네가 죽고 내가 사는 게임돼선 안돼”
셰펑 주미국 중국대사가 “중·미관계는 네가 죽고 내가 사는 ‘제로섬(zero-sum) 게임’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 대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란 최고지도자 “상황에 따라 적과 접촉할 수도”(종합)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7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신임 대통령에게 ‘적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해 주목된다. 서방 매체는 핵협상 재개의 신호로 해석했으나 실제 발언의 맥락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