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26, 2025
국제
머스크와 아르헨 대통령 밀레이 드디어 회동
미국을 방문 중인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오늘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처음으로 만나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밀레이 대통령이 오늘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러, ICBM 시험발사 성공…”미사일 안정성 확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전략미사일군 부대가 아스트라한주 카푸스틴 야르 시험장에서 이동식 지상 기반 미사일 시스템의 ICBM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맛있거나 혹은 끔찍하거나…독일 ‘역겨운 음식 박물관'(Disgusting Food Museum in Berlin)
지구촌에는 지역과 풍습, 특산물에 따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당연히 누군가에겐 맛있는 음식이 또 다른 에게는 끔찍하거나 역겨울 수도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 ‘역겨운
중동위기에 美, 배치전력 늘리고 이스라엘내 미국민에 주의 촉구(종합)
*백악관 “이란발 이스라엘 위협은 진짜…상황 매우 긴밀 주시” 백악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 위협이 “진짜”(real)이며 “실행가능한 것”(viable)이라고 평가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12일
WSJ “中, 이동통신사에 미국산 서버용 CPU 사용 중단 지시”
中정부, 이달초 3대 통신사에 전달…인텔·AMD 주가 4%대 급락 중국 정부가 주요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2027년까지 네트워크 설비에서 외국산 칩 사용을 중단하도록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이란 보복 위기 속 프랑스, 중동 여행 자제 권고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프랑스 정부가 중동 지역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엑스(X)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중동 내 군사적 확전 위험에
‘미성년자들 성착취 범죄 조사 중 출국’ 미국인에 콜롬비아 부글
남미 콜롬비아에서 한 미국인이 10대 초중반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뒤 출국해, 현지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인 당국 보도자료와 경찰 사회관계망서비스
EU, 2026년 전기차도 오염물질 첫 규제…유로7 채택
배출 규제 ‘유로7’ 확정…타이어 마모 ‘미세먼지’도 규제 유럽연합(EU)에서 이르면 2026년 하반기께부터 전기차도 오염물질 배출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EU 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도로 교통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규제
백악관 “중국이 美日필리핀 정상회의 위협으로 볼 이유 없어”
美·필리핀, 외교·국방장관·안보보좌관 참석 3+3회의 개최 백악관은 중국 견제 성격이 농후했던 지난 10∼11일(현지시간) 이틀간의 미국·일본·필리핀의 양자 및 3자 정상회담에 대한 중국의 반발을 “이유없다”며 일축했다. 존 커비
지구 온도 10개월 연속 최고…”미지의 재앙 맞이할 수도”
지난달 유럽과 북미에선 계절을 앞질러 화려한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에선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올해 농사는 아예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공격설…”미국엔 ‘수위조절한다’ 신호”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앞으로 48시간 내 자국 영토에 대한 이란의
탄약 보내고 석유 받았나…북러 오가는 화물선 또 포착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밀착을 가속하는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등이 금지한 불법 교역을 지속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지난 7일
야자수 잎 모아 해변에 ‘HELP’…태평양 무인도 구사일생 스토리
태평양 외딴 섬에 일주일 이상 갇혔던 남성 3명이 야자수잎을 모아 모래사장에 ‘도와달라'(HELP)고 썼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미 해안경비대는 미크로네시아 연방 피켈럿 환초에서 40대 남성 3명을 구조했다고
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공격설…”미국엔 ‘수위조절한다’
이스라엘 대비태세 강화…”이란, 계획 최종결정은 아직”“이란, 오만 통해 미국에 ‘통제된 방식될 것’ 입장 전달”변수는 이란 체면…”미국, 중국에 ‘이란 말려달라’ 요청”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을
美항공사, 美-中 항로 제한 요청…”러 영공 차단에 불리”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 “반경쟁적인 중국 정부의 정책”을 이유로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승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美日필리핀 정상회의 공동성명… “中의 남중국해 공세 심각 우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11일 워싱턴 D.C.에서 첫 3자 정상회의를 갖고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보이는 공세적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美·뉴질랜드 “쿼드·오커스 등에 뉴질랜드 관여할 이유 강력”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은 11일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등과 관련, “우리는 모든 당사국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때 뉴질랜드가 실질적으로 관여할 이유가
미·일·필리핀 첫 3국 정상회의, “파트너십 새 시대”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오늘 워싱턴 D.C.에서 첫 3자 정상회의를 갖고 대중국 견제 등을 포함한 안보 공조에 뜻을 같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국정 인터뷰서 ‘아디다스’ 신은 英 총리 “‘이것’ 어긋나” 비판에 결국…
TPO 맞지 않는다는 지적…”친근하게 보이려던 시도 역효과” 평가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세금 정책 등 사안과 관련한 인터뷰 자리에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삼바’ 신발을 신었다가
미국, 이란에 중동위기 키우지 말라고 경고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나발니, 생전에 회고록(Patriot) 남겼다
지난 2월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생전에 쓴 회고록이 올가을 출간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출판사 알프레드 A. 크노프는
中, ‘대만에 드론 등 판매’ 美군수업체 2곳 자산 동결 제재
중국이 대만으로의 무기 판매에 관여한 미국 군수 기업 두 곳에 대해 11일부로 자산 동결 등 제재를 단행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미국은 중국 대만
러 “우주 핵무기 배치 금지 문제로 미국과 접촉 중”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11일(현지시간) 우주에 핵무기 배치하지 않는 문제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가 국제기구에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랴브코프 차관은 이날 현지
中 ‘서열3위’ 자오러지 평양 도착 방북 일정 시작…최룡해 영접
김정은 면담할 듯…”김정은 방중·시진핑과의 정상회담 준비 가능성”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어제(11일) 평양에 도착해 사흘간 북한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자오 상무위원장은 어제
미일 “가장 중요한 군사동맹 업그레이드”…”북과 대화 추진 환영”
백악관에서 의장대를 사열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굳건한 미일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적대국으로 남는 대신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는
흉부 수술까지 했는데 “이 환자 아니네”…대만서 황당 의료사고
대만에서 의료진 실수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에게 칼을 댄 황당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야후타이완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는 대만
비건 제품에 ‘스테이크’ 표기 안된다는 프랑스…법원서 제동
프랑스 정부가 ‘비건 스테이크’, ‘비건 소시지’와 같이 비건 제품에 육류 관련 용어를 붙일 수 없다는 명령을 내렸다가 법원의 제동에 걸렸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中매체들도 韓 총선 결과 관심…”尹정부, 더 많은 리스크 직면”
“이재명, 차기 대선 유력 주자”… “尹정부 심판이 민심 키워드”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권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중국 매체들은 윤석열 정부 리더십이 타격을 입게 될
하마스 정치지도자 세 아들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의 아들 가운데 3명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하마스 측 방송 채널인 알아크사 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알 아크사 TV는 현지 시각 10일
수녀가 성체로 빵 대신 감자칩을…중단된 이탈리아 TV 광고
‘가톨릭 단체·언론 “신성모독” 비난’ 가톨릭 수녀들이 성찬식에서 빵 대신 감자칩을 먹는 모습을 담은 이탈리아 TV 광고가 논란 끝에 방송 중단 명령을 받았다. 현지 일간지 라
호주 외무장관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해야 평화 가능”
호주 외무부 장관이 국제 사회가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해야 중동 지역에 평화가 온다고 밝혔습니다. 페니 웡 호주 외무 장관은 호주국립대학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안전하고
피치, 중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공공재정 위험”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중국 공공 재정의 위험을 언급하면서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아일랜드 신임 총리에 해리스…37세 역대 최연소 기록
아일랜드 집권당인 통일아일랜드당 사이먼 해리스대표가 아일랜드 새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아일랜드 의회는 표결에서 찬성 88표 대 반대 69표로 해리스 총리 임명안을 가결했습니다. 1986년생인 해리스 총리는 아일랜드
美국무 부장관 “좌시 않겠다”…우크라전 중러밀착에 경고
중국이 러시아와 밀착으로 향후 우크라이나 전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는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의 경고가 나왔다. 커트 캠벨 미국무부 부장관은 9일 비영리단체 미중관계전국위원회에서
옐런 떠나자마자…中, 美 보란듯 산업설비 투자확대 계획 발표
美의 과잉생산 지적 일축하며 제조업 투자확대 추진 공업정보화부 등 7개부처 공동 발표…기업 재정지원도 확대 중국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산업 설비 투자를 25% 이상 늘리는 것을
US스틸, 12일 ‘일본제철 인수안’ 위한 임시 주총
US스틸이 자신들의 매수 의사를 밝혀온 일본제철의 인수안을 다루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12일에 연다. 하지만 일본제철의 인수안이 주총을 통과해도 미 철강노조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정치권 반응도
바이든 “네타냐후 실수중”…이스라엘에 ‘먼저 휴전 제의’ 압박
바이든 미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 접근법을 비판하며 이스라엘이 먼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휴전을 제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美 정부 “네타냐후, 라파 공격계획 공유하지 않아”
미국 정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지상전 날짜를 정했다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안보 당국자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러 외무부, “푸틴, 올해 중국 국빈 방문” 공식 발표
러시아 외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오늘(9일)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미, 일,필리핀 정상: 내일 중국 견제한 새 협력 구상 발표미일
백악관은 내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일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양국간 협력 강화가 한미일 3국 공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미일
안팔리는 중국산 전기차 재고 쌓인 유럽 항구
자동차 판매 둔화와 화물 운송 적체로 유럽 주요 항구가 ‘주차장’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럽 주요 항구와 자동차 업계를 인용해
러 외무부, “푸틴, 올해 중국 국빈 방문” 공식 발표
러시아 외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우선 이거라도…” 미, 압수한 이란군 무기·탄약 우크라 전달
미국이 이란군에서 예멘 후티 반군에 이송되던 중 압수된 소형무기와 탄약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고 9일 미군이 공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 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지난 4일
中 “미국 입국 도중 강제송환된 中유학생·학자 등 200명 넘어”
주미 中대사관 “이데올로기적 편견으로 정당한 권익 침해…강한 불만” 미국에 입국하려다 조사·단속 대상이 돼 강제 송환된 유학생·학자 등 중국 국적자가 지난 3년 동안 200명을 넘었다고 중국
美재무부 “북·러 가상화폐로 돈세탁”…의회 대응 촉구
재무부는 8일 북한과 러시아 등이 가상화폐를 악용하는 ‘해로운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의회에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은 9일 열리는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미국인 3명 중 1명 “이스라엘 가자 공격 선 넘었다”
미국인 약 3분의 1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군사 행동이 도를 넘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8일 보도했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가 여론조사 기관
세계증시 상위 10대 종목 비중 19.5%”…통계 집계 이래 최고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일부 대형 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47개국의 주가지수를 포괄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 선진국·신흥국 지수에서 상위 10대 종목의
파리올림픽 때 경기 열리는데 센강…”세균 기준 초과”
올해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의 일부 수영 종목이 열리는 센강의 수질이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 등은 스포츠·레저를 위한 수질 모니터링 단체인 서프라이더 재단이 센강의
프랑스·이집트·요르단 3국 정상, ‘이스라엘 라파 공격 계획’ 경고
프랑스, 이집트, 요르단의 지도자들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을 강행하려는 이스라엘에 경고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공동 기고문을 발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압델
일본총리 미국 국빈방문 시작, 미일동맹 업그레이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미국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기시다 총리와 부인인 유코 여사는 오늘 오후 일본 정부 전용기 편으로 워싱턴 D.C.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