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22, 2024
국제
한국, 10년만에 안보리 의장국 활동 개시… “이달 중순 北인권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인 한국이 3일 안보리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6월 한 달간 순회 의장국으로서 임무를 공식 개시했다.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이달 중순
억류중이던 이스라엘 노인인질 4명 사망
이스라엘군, 하마스 억류 인질 4명 추가 사망 확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인 인질 4명이 추가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A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니엘
바이든 “하마스가 가자 정전 유일한 장애물”…휴전안 수용 촉구
미국 정부는 오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이스라엘의 3단계 휴전안에 합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G7, 바이든 3단계 휴전안 ‘전폭 지지’…하마스에 수용 촉구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가자전쟁과 관련 ‘3단계 휴전 협상안’을 밝힌 데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오늘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공동성명을
윤대통령, 48개국 참석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날짜로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48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과 오전 세션을 주재한 후 친교 오찬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멕시코 총선도 여당 연합 압승 전망…”개헌도 가능”
멕시코 대선과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상·하원 모두 여당 연합이 압승을 거둘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선거관리위원회(INE) 신속 표본 집계를 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개표율 85% 상황에서
몬테네그로 법무 “권도형 인도국, 내가 유일한 결정권자”
안드레이 밀로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를 한국과 미국 중 어느 나라로 보낼지는 오직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로비치
네타냐후 “바이든, 가자 새 휴전안 일부만 공개”
인질송환·하마스제거’ 전쟁 목표 그대로 유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공개한 이스라엘의 3단계 휴전안이 전체 내용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데이비드 멘서
러, ‘본토타격 허용’ 미국에 “오산 결과 치명적…비대칭 대응”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미국에 대해 치명적인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3부수장’이 모두 여성…마초 텃밭 멕시코, 여 리더십 전면포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2일(현지시간) 대선은 가부장적 ‘마초 문화권’의 두꺼운 유리천장이 깨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유세 초반부터 또 다른 여성 후보인 우파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 이정표 세웠다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한반도(22만㎢) 9배가량 면적(197만㎢)에 1억 3천만명이 살고 있는 멕시코에서 정치권 ‘유리천장’이 처음으로 깨지면서 서방 언론들은
“이스라엘 사람은 오지 마”…’휴양지’ 몰디브, 입국 금지 조치
이스라엘 외무부, 자국민에 몰디브 여행 자제 권고 이슬람 국가인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이스라엘 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멕시코 대선, 집권좌파 셰인바움 승리”<현지 출구조사>
2일(현지시간) 치러진 멕시코 대선 출구조사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승리했다는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나왔다. 일간지 엘피난시에로와 TV방송 에네마스(N+)는 자체 출구조사 결과 셰인바움
푸틴 방문에도 불발된 가스관 계약…중국 “깎아달라” 요청 때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중국이 협상에 유리한 고지 점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것은 가격을
前호주총리 “트럼프에겐 굴복하면 더 당해…맞서야 존중받아”
턴불, 포린어페어스 기고 “무엇이 그에게 이익되는지 직접 설득해야” 트럼프는 다른 나라 지도자의 강인함과 직설화법을 싫어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의 화가 가라앉고 나면 그는 그것(강인함과 직설화법) 때문에
멕시코 대선 투표소서 총격 사건… “최소 2명 사망”
2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선거(대선)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엘우니베르살과 엘솔데푸에블라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州) 코요메판에서는 투표소에 난입한 괴한들이
미국, 우크라의 러 본토 공격 ‘전광석화’ 허용?… “만시지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미국 무기의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여부를 ‘번개 같은 속도’로 결정했다는 자화자찬이 나와 빈축을 사고 있다. 이미 올해 초부터 우크라이나
파나마, 해수면 상승에 섬 주민 본토 이주 ‘시동’
1년에 3.5㎜씩 해수면↑…1960년대 대비 3배 수준 카리브해 국가 파나마가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바닷물 유입 등에 직면한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육지로 이주시키기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인류 최초 달 뒷면 토양 캐낸다”…’우주굴기’ 中 창어6호 착륙
세계 첫 뒷면 샘플 채취 목표, 발사 한달만…”소형트럭 고산준령 착륙”에 비유 신화통신 “시작에 불과, ‘두꺼비궁전’서 보물찾기…다른이가 걷지 않은 길 갈 것” ‘아르테미스 계획’ 美와 달
바이든 새 휴전안 압박에도…네타냐후도 신와르도 ‘장기전’ 불사
유엔·유럽·중동 등 국제사회, 새 휴전안 지지하며 이·하마스 압박네타냐후 “하마스 제거가 조건” 입장 고수…이 극우도 ‘연정 이탈’ 경고WSJ “네타냐후vs신와르, 전쟁 목표·정치적 입장 달라…장기전 가능성”이, 라파 공습
中국방장관 “대만문제, 신성불가침 핵심이익…러에 무기 안줘
외부 간섭 세력” 미 겨냥 성토…”中서 대만 분열시키려는 자 산산조각 날 것”샹그릴라 대화서 연설…”군수·민수 이중용도 물자 수출 엄격 통제” 중국 국방부장이 강력한 힘으로 타이완 독립을
中탐사선 창어6호, 달 뒷면 착륙…”세계 첫 뒷면 토양 채취시도”(종합)
미국과 우주 경쟁 격화…中, 2030년까지 유인 우주선 착륙 목표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2일 달 뒷면
우크라, 美중거리 미사일로 러 타격?…”게임체인저로는 제한적”
, 자국 무기로 러 본토 공격 허용…장거리 미사일 등은 여전히 불허 군사전문가들 “공격 범위 제한적…국면 바꾸기엔 한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미국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영토 공격을
미국, 한일 국방대화 활성화 합의 환영… “3국 협력 발전에 도움”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1일 한일 양국이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방 당국 간 대화를 활성화키로 한 것에 대해 “한미일 3국 내 강한
‘댄싱퀸’ ABBA, 모국 스웨덴서 기사 작위…50년만에 국민 훈장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 멤버들이 모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바의 멤버인 앙네타 펠트스코그와 아니프리드 륑스타, 울바에우스, 안데르손은
‘좋아요’ 잘못 눌렀다가…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반유대주의 트윗에 ‘좋아요’ 3번…연일 비난 여론 독일의 한 대학 총장이 반유대주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해임 위기에 몰렸다. 1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41세 수학자이자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엽기 행각으로 악명…유가족 “마음의 안식 가능해질 듯” 캐나다 최악의 연쇄살인범 중 한 명인 로버트 윌리엄 픽턴(74)이 복역 중 다른 죄수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국방장관, 韓핵잠수함 도입론에 “지금은 매우 어렵다”
샹그릴라 대화서 부정적 입장 표명…”한미, 서로 의지하는 동맹”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 핵잠수함 도입론에 “지금은 미국이 수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아시아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인·태 최우선”
샹그릴라 대화 연설…中 겨냥 “강압 아닌 평화적 분쟁 해결 필요”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아시아의 안전이 미국에도 중요하다며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을 최우선시한다고 밝혔다. 오스틴
정치박해”, “승리 가능성 커져”…트럼프 감싼 유럽 지도자들
존슨 전 英총리·오르반 헝가리 총리·伊부총리 등 지원사격크렘린궁은 “바이든, 정적제거 시도” 미 정부 비난 성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유죄평결로 미국 사상 첫 ‘중범죄자’ 전직 대통령이라는 꼬리표가
中 “마자오쉬, 美에 대중국 비방·압력 중단 요구”
“대만 문제는 미중 관계서 가장 폭발성 있는 문제” 마자오쉬(오른쪽)-캠벨 외교차관 협의 미국을 방문한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외교차관 협의에서 미국에 대중국 비방 중단을 요구했다고 중국
한미일 외교차관 北도발 대응 조율…3국협력사무국 구성 추진(종합)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워싱턴=연합뉴스) 한미일 3국은 오늘 워싱턴 DC 인근에서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북한의 도발을 포함한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바이든 “이제는 전쟁 끝낼 때…이스라엘, 3단계 휴전안 제시”
하마스, 휴전안 받아들이라…1단계 6주 정전기간 영구종전 협상”트럼프 유죄 평결에 “법치 존중해야…’조작’ 주장 위험하고 무책임” 바이든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안한 3단계 휴전안을
예멘 반군 “홍해서 미국 항모 아이젠하워호에 미사일 쏴”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USS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호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후티 반군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영국군이 예멘 호데이다
안보리 北위성발사 논의…韓 “北, 주민고통 속 값비싼 불꽃놀이”(종합)
美 “안보리가 北에 책임 물어야…中·러 방해로 세계 덜 안전해져”유엔 사무차장 “北, 2022년 이후 안보리 결의 위반 발사 100회 이상” 3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유엔
한미일 등 10개국·EU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
한미일 등 10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31일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외교장관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데 (북한
‘우크라전 개입 빗장’ 하나씩 푸는 바이든…확전 기로에 서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과 관련한 ‘빗장’을 또 하나 푼 것으로 미국 언론에 보도돼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0일 우크라이나가 일부 러시아 영토
“바이든, 우크라에 미국무기 사용한 러 영토 공격 일부 허용”(종합)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은밀히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일부 허용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AP 통신
“우크라서 발견된 미사일 파편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김정은 시찰 당시 찍힌 탄도미사일과 우크라이나서 발견된 잔해 비교[보고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 사실을 반복해서 부인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서
남아공 총선 중간개표서 ‘만델라당’ ANC 과반 미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 중간개표 현황(현지시간 30일 오후 9시 기준)[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IEC) 홈페이지 캡처] 개표율 35.7% 기준 42.3% 득표…제1야당 24.5%로 2위 29일 실시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총선 중간 개표 결과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에 러 대표단 초청 안해
프랑스 정부가 다음달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에 러시아를 초대하지 않기로 했다. 엘리제궁은 30일(현지시간) “최근 몇 주 동안 격화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을 고려할 때
하마스 “종전 조건 인질석방 합의 준비돼”…이스라엘 “종전 합의 안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전쟁 중단을 조건으로 인질 석방에 합의할 준비가 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만약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단하고 가자 주민에 대한
‘라파 공격 항의’ 브라질 룰라, 이스라엘 주재 자국 대사 해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주이스라엘 대사를 해임하고 후임을 임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0일(현지시간) G1, 오글로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멕시코 정계 강타하는 ‘여성파워’…선출직 유리천장 잇따라 깰까
멕시코에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 지방선거를 함께 치르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은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깨는 ‘상징적인 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부 “한반도에 핵무기 전진배치 계획 없다”(종합)
국무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무부는 오늘 “미국은 한반도에 핵무기를 전진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이 아태지역에 미사일을 배치할 경우
미국이 ‘우크라, 러 본토 타격’ 허용할까?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서방의 지원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허용해야 한다는 서방 동맹국들의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완강히 반대해온 미국도 고민에 빠졌는데, 조심스레
러 외무 “中, 러·우크라 모두 참여하는 평화회의 소집할 것”
美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하면 핵억지력 추가 조치”“F-16 우크라 이전은 나토의 핵분야 신호로 간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중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참여하는 평화회의를 마련할
독일 “팬데믹 이후 외로움 만성화…민주주의까지 해쳐”
외로움 클수록 정치·사법 신뢰도 낮아” 독일 정부가 외로움을 팬데믹 장기 후유증이자 민주주의를 해치는 요인으로 규정하고 경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독일 가족부는 30일(현지시간) 독일경제연구소 산하 사회경제패널(SOEP)의
바이든, 다음달 프랑스 국빈 방문…노르망디서 민주주의 수호 연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5~9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30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8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글로벌 현안과
북한, 中러 지지 확보…트럼프와 회담해도 하노이 때와 다를 것”
빅터차, 北 외교환경 변화 거론하며 “단거리미사일은 협상서 뺄수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북미간 정상 외교가 재개될 수 있으나 북한과 중국, 러시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