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가 2일(현지시간)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AFP 통신이 그의 친척들과 현지 당국자들을 인용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