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태국 기업이 미국 측에 2천만 달러(약 277억원)의 범칙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재무부가 19일 밝혔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태국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