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북극해에서 해빙(海氷·바다 얼음) 감소와 오징어 출현 등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확인했다.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78일간의 북극 연구 항해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광양항에 도착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