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28, 2024
컬럼
나는 자존감이 높은 걸까? 자기애성 인격 장애자인걸까? (2)
성소영박사의 강철멘탈클래스 지난 번 칼럼에서 나르시스트라는 단어의 유래를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나르시스트, 즉자기애성 인격을 가진 사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애성 인격을 가진 사람은 과도한 자기애를
캘리포니아 진보 정치의 아이러니: 의도와 결과 사이의 괴리
캘리포니아는 오랫동안 미국 진보 정치의 상징적인 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의 동향을 살펴보면, 진보적 정책들이 의도와는 달리 역설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1. 빅테크와
시민을 볼모로 한 캘리포니아의 정치적 실험: 진보의 이면에 숨겨진 대가
라디오 서울 데스크의 창 캘리포니아는 오랫동안 미국의 진보적 정책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보’의 이면에는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담보로 한 위험한 정치적 실험이
정치는 현실이다: 미국 시민으로서의 우리의 책임과 권리
라디오 서울 데스크 컬럼 미국에서의 정치 참여는 단순한 투표 행위를 넘어 우리의 이상과 가치관을 실현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지역 정치는 우리의 일상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나는 자존감이 높은 걸까? 자아애성 인격 장애자인 걸까? (1)
성소영 임상심리학박사의 강철 멘탈클래스 자신은 자존감이 높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분을 봅니다. 그런데 사실은 자존감이 높은 것이아니라 나르시시즘 즉 자기애 성향이 지나치게 높아 인격 장애의 요소들을
미래의 미국 결혼 제도는 이렇게 바뀌지 않을까?
리처드김의 미국 사는 이야기 세상이 많이 바뀌어 요즘은 결혼을 해도 자녀를 낳지않고 사는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고 신세대들은 굳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만큼 현대의
추석과 한국인의 장례문화
추석은 한국인의 정서와 장례문화 속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단순한 명절을 넘어서, 조상과 고인을 기리고 그들과의 연결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여겨지며, 이를 통해 조상과 후손 간의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라디오서울 애청자는 트럼프 지지자 더 많아.. 최근 라디오 서울이 7월24일부터 실시한 “2024년 미국 대통령, 여러분의 선택은?”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는 미국 한인 사회의 정치적 지형 변화를
캘리포니아 주의회의 무책임한 법안 통과..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서류 미비 학생들의 고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이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첫째, 이 법안은
연방 vs 주정부, 형사법 vs 민사법
김해원 변호사의 노동법이야기 미국은 50개의 주와 워싱턴 DC로 구성된 국가 연방 정부와 각 주 정부들이 공존 각 주 정부들도 자기들의 헌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 정부 법들마다 다를
엘에이 경찰들 왜 이래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언제부턴가 자주듣는 말중에 하나가 ” 엘에이 경찰 왜이래요? ” 라는 말이다. 범죄가나서 신고해도 출동하지 않고 전화하면 온라인으로 신고하라고 하기도 한다. 한인타운의 7-11에
미주 한인 유권자들: 2024 대선의 숨은 변수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유권자 그룹의 동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표심이 흥미로운 분석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모델 마이너리티’로 인식되어 온
엘에시의 거북선 이전 계획: 문화적 감수성과 외교적 예의의 부재
로스앤젤레스 시의 거북선 이전 계획은 국제 관계와 문화적 감수성의 심각한 결여를 드러내는 사례입니다. 첫째, 한국에서 기증한 문화재를 임의로 옮기려는 결정 자체가 외교적 결례입니다. 국가 간
엘에이 시장의 선별적 대응, 과연 공정한가?
최근 엘에이 타임즈는 77년 전통의 Langer’s Deli가 주변 홈리스와 치안 불안으로 폐업을 고려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Karen Bass 엘에이 시장이 즉각 대응하여 식당
AI는 우리를 어디로 끌고갈 것인가?
[Opinion] 자고 나면 AI 뉴스가 넘친다. 아니, 자다가도 AI 꿈을 꾼다. 인간의 끔찍한 상상력은 드디어 AI를 만들었고, 대중들은 각자의 상상으로 자신만의 AI에 대한 환상과 기대,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재소환
대선 경합주 5년 평균 경제성장률 4.2%펜실베이니아 0.9%, 위스콘신 -0.7% 그쳐고물가, 주택난에 유권자 3분의1 ‘경제’ 중요해리스-트럼프 대규모 감세 등 내세워 공략포퓰리즘 접고 나라 미래 지킬 정책 대결해야
최고의 외국인 직원을 보내며
5년 반전에 고용된 케이시는 우리 회사 최고의 외국인 세일즈 직원이다. 보통 3명의 외국인직원들을 고용하는데 다른 외국인 직원들은 기껏해야 2-3년 버티다가 그만 둔다. 그러나케이시는 가장 긴
LA클리퍼스 구단주 스티브발머의 꿈
문상열의 스포츠,연예 그 뒷 얘기들 김어준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의 건설비가 엄청나게 비싸게 만들어졌다고 성토 LA 클리퍼스의 홈 인투이트 돔은 고척돔 10개 만들 수 있는 거액이 들어간 구장 지난 3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가 벌어질 때였다. 유튜브시사 프로그램 ‘겸손은 힘들다’에
자존감이 낮아서 우울증이 올까? 우울증이 와서 자존감이 낮아진걸까?
성소영 임상심리학박사의 강철멘탈클래스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살아가면서 인생이 던져주는 어려움과 도전에
미국의 본질: 혼돈 속의 자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의 진정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어떻게 이런 혼란스러운 나라가 세계 최강국일 수 있죠?” 1990년대 초, 저도 같은
요즘의 세대 차이 기준은 무엇에 있는걸까요?
세대 차이, 신조어로 본 소통 지형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일반적으로 30여년의 차이를 둔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 정도로나누어 신세대와 구세대라는 구분이 명확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디지털
혹독한 비난 속에서 출발하는 홍명보호
2024 파리 올림픽의 한국 대표팀의 메달 수확 예상은 크지 않았다. 옆나라에서 벌어졌던 2020도쿄올림픽은 기대 이하였다. 특히 파리 대회는 구기 종목의 사실상 전멸로 국민들의 올림픽 관심도가
영원한 쟁이로 남고 싶었던 김민기의 위대함
문상열의 스포츠,연예 그 뒷 얘기들 지난 7월 21일 한국인들에게는 제 2의 애국가 ‘아침 이슬’로 가슴 속에 남아 있는 김민기 학전 대표가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초유의 국정 마비 초래하는 巨野의 ‘무법 탄핵’ 시도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헌법과 법률을 오남용하면서 탄핵을 밀어붙여 국정을 마비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낳고 있다. 민주당이 25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 탄핵소추안을 기습 발의하자 이
美에 희망을 거는 이유
파리드 자카리아 지난 2개월 동안 필자는 출판기념 강연회를 겸해 미국과 유럽의 몇몇 국가를 여행했다. 최근 펴낸 저서 ‘혁명의 시대’(Age of Revolutions)를 통해 전방위적이고 총체적인 대변화의 시기를 어떻게
감동 메달을 찾아서
드디어 26일(현지 시간)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파리 올림픽이 개막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펼쳐질 이번 올림픽은 에펠탑 광장, 베르사유 궁전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임시 경기장으로
한국은 축구와 정치가 닮았다
축구 행정 실패 반복에 팬들 등 돌려 與 막말·폭력 ‘자폭 전대’로 흥행참패 축구도 정치도 리더 오만함이 문제 ‘자책골’ 만회하려면 반성·쇄신 필요 한국 축구가 요즘 이상하다.
<opinoin>엘에이 메트로의 미래는 뉴욕 지하철..
지난주 뉴욕의 애담스 시장은 명백한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지하철에 더 많은 경찰을 투입하면 범죄가 줄어들거나 적어도 일부는 줄어들 것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스스로 증명한것입니다. 17일 수요일, 애담스시장은
제니퍼 원스와 레오나드코헨의 45년간의 아름다웠던 동행 그리고 그 산물들
음악이 있는 인생 2막! (혹은… 3막?) Jennifer Warnes(제니퍼 원스)라는 가수는 80년대에는 나름 음악 좀 들었다는 자칭 팝전문가들에게도 그저 82년도 영화 ‘사관과 신사’의 주제곡인 ‘Up where
세상이 불공평하다면 할리우드도 마찬가지다
헐리우드 액터 리처드김의 미국 사는 이야기 처음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유명 배우들과 촬영 하며 신기함 느껴 그후로 예술은 배고프다는 현실을 할리우드를 통해 절실히 깨달아 우연히
더 높은 이자율의 평생소득 연금으로 전환하기- Replacement
블루앵커 재정보험 이정원의 내돈내삶 칼럼 모든 투자에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 타이밍을 이용해 수익을 높일 수 있었던 연금상품, 평생소득 보장 플랜의 한 사례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한국의 ‘싸이월드’, SNS플랫폼의 시초… 유튜브의 조상
이지효교수의 한국 사는 사람이야기 여러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인스타 및 SNS활동을 위해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소비하시나요?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PC 이용 시간은
재산세보다 비싼 자동차 보험료
정대용변호사의 캘리포커스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자동차 보험료 낮추는 방법 없냐는 질문 근본적인 방법은 무사고를 위해 안전 규칙을 잘 준수하며 운전하는 것 요즘 사람들 만나서
올림픽을 압도하는 종목들
문상열의 스포츠 그 뒷얘기들 지구촌 축제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이 7월26일 개막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매우 취약한 전력을 안고 참가 프랑스 파리 통산 3번째 올림픽 개최
‘재산분할금 1 조 3808 억원’
신혜원변호사의 H법정스토리 미주 한인들도 ‘특유재산’에 대한 문의 많아져 캘리포니아 주 재산 분할법은 한국법과 달라 최근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재판부는 1심
트럼프, 오늘 선거를 마무리 지었다.
7월13일 펜실베니아 트럼프 연설장 피격 사건은 미국의역사에 새겨질 사건이 되었다. 풍운아 트럼프가 2번째 대통령에 도전하는 시점에 벌어진 총격 사건은 미국대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것이다. 불사조 같이
자연이 빚은 ‘천당’과 ‘지옥’
옐로스톤-Yellowstone National Park 지구상 최초의 국립공원(1872년)이자, 미국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은 수십만 년 전 슈퍼볼케이노 폭발로 이루어진 화산고원 지대다. 엄청난 양의 마그마가 지표에서 비교적 가까운 깊이에
‘바이든 난제’와 백악관의 두 여인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올해 미국 독립기념일은 썰렁하게 지나갔다. 사방을 둘러봐도 축하할만한 일이 없다. 민주주의는 경매장에 매물로 나왔고, 두 명의 대통령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사상 최악의
얼굴 표정으로 시작된 부부싸움
성소영 임상심리학박사의 강철멘탈클래스 상대방을 내 방식으로 이해하게 되면 결국 배우자에 대한 깊은 오해와 분노를 느낄 수 있어 서로의 다른 점들을 공부하고 판단 없이 받아 들여
백만불 보험을 들고 싶은데 너무 비싸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재정전문가 문선영의 머니토크 Q:안녕하세요 저는 오리건 주에 살고 있는 40대 주부 에스더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4년 전에 남편의 직업 때문에 미국에 오게 되었고, 현재 딸 아이가
바이든 대통령, 이렇게 까지 버티는 이유는?
트럼프를 이길사람은 자신뿐.. 헌터 바이든을 지키기 위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2024년 6월 27일 잊을수 없는 날일것이다.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진행한 미국대통령 TV선거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본인은
한국의 나이 문화 ‘나이는 숫자에 불과’
초면에 나이를 물어온다면? 이지효교수의 한국 사람 사는 이야기 한국에서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나이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나이를 묻는 경우, “실례하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와
캘리포니아의 경제양극화의 원인은?
캘리포니아는 전세계의 이민자들의 천국 캘리포니아는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의 이민을 강력하게 끌어들이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캘리포니아가 “피난처 ”라는 평판을 갖고 있으며 사실상 다른 주와 비교할수
직원들의 카카오톡을 사찰할 수 있나
고용주들은 회사 내 전화 통화,컴퓨터 모니터링 할수 있고 보이스 메일,이메일에 접근할 수 있어 고용주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방침 내용의 문서에 직원의 동의 구한 서명
불경기에 태어난 아기들의 운명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의 강철 멘탈 클래스 부모의 우울증,폭력,술,약물중독 자녀에게 따라올 가능성 높아 경제적인 불황에도 부모가 자녀들과 소통했던 가정은 문제없어 불경기를 피부로 느끼는 시절입니다. $5.99 하던
노욕의 바이든 대통령, 어디까지 갈것인가?
27일 대통령 TV토론회를 본 대부분의 미국시민들은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백악관 참모들에의해서 보호(?) 받던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은 마치 무방비 상태로 로마시대 원형 격투기장에 경기하러 나온
멈출수있는 용기가 필요한 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제 그만 후보를 사퇴할때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인생을 돌이켜보면 그는 훌륭하고 성실하며 정직한 정치인이었습니다. 바이든은 27세에 정치를 시작하여 정치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에 델라웨어 주 뉴 캐슬
27일 대선토론, 바이든이 위험해 보인다…
트럼프에게 유리해보이는 TV 토론… 오늘 드디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의 첫 TV토론이 동부 시간 9시 서부 시간 저녁 6시에 애틀란타 조지아의 CNN방송국에서 벌어진다.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트럼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