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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22대 국회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관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