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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해 유명가수 비욘세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백악관이 공개한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1천655.92달러 상당의 비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