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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뛰고 있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니콜 섀너핸이 800만 달러(약 108억 원)를 캠프에 추가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실리콘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