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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을 공개했다. 1일 KTX 20주년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