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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이 24일 일본 사찰에서 도난당해 한국으로 밀반입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반환 시기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교도통신은 한국 대법원이 소유권이 일본에 있다고 판결했고 일본에 우호적인 윤석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