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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라파 국경 검문소를 장악하며 압박을 가하자 하마스는 군사 작전을 중단하지 않으면 인질 석방은 없다며 맞불을 놓았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