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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가 20일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약 8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