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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의자, 골프장서 12시간 기다렸다…경호실패 논란

기소장 공개…금지된 총기소지 및 총기 일련번호 지운 혐의로 우선 기소 AK-47 아닌 SKS 계열 소총 보유…FBI 수사실서 일련번호 복구 시도 “비밀경호국 ‘골프장 주변 수색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