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24, 2025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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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32개 위력” 땅 흔들리고 먼지구름이…8층건물 45도 기울어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앞바다에서 3일 오전 발생한 규모 7.4(대만 당국 발표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직격탄을 입은 화롄 지역은 건물들이 맥없이 무너지거나 기울어지고 도로가 끊기는 등
태평양 둘러싼 ‘불의 고리’ 꿈틀…이번엔 대만 강타
2일 규모 7.4의 지진이 강타한 대만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잦은 지진이 일어나는 곳 중 하나다. ‘불의 고리'(Ring of Fire)는 환태평양 조산대를 뜻하는 말로, 태평양
미국 기후단체 “한국, 화석연료에 투자한 공적금융 세계 2위”
한국이 화석연료 사업에 공적 금융으로 투자한 규모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미국 기후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기후단체 기후솔루션은 미국 기후환경단체 오일 체인지 인터내셔널(OCI·Oil
러, 우크라 점령지 통제 강화…”경찰·근위대 5만명 배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통제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력을 증강하고 있다는 분석이 3일 제기됐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장관은 전날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교황, 이스라엘 오폭 구호단체 대원에 “깊은 유감”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오폭으로 사망한 국제 구호단체 대원들을 위해 묵념했다고 바티칸 뉴스가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日기시다, 美의회 합동연설서 과거사 반성 언급 안할 듯”
이달 초순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1일로 예정된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과거사와 전쟁에 대한 반성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지지통신이 복수의
폴란드, 가자지구 오폭 사망 수사…이스라엘 “반유대주의”
폴란드 검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소속 자국민이 사망한 경위를 수사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프셰미실 검찰청의 베아타 스타제츠카 검사는 “4월 1∼2일 가자지구에서 폭발물을 사용한 이스라엘군의
공화 “덜레스공항을 트럼프공항으로”…민주 “감옥에나 붙여라”
공화당 일부 하원의원들이 수도 워싱턴 인근의 덜레스 국제공항의 이름을 도널드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 가이 로셴탈러 의원을 비롯한 일부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튀르키예 선거 결과 놓고 폭력사태…낙선 후보 가족 숨져
튀르키예 남동부의 쿠르드족 거주 지역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여야 지지자들 사이 유혈 충돌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당국 발표와 국영 TRT하베르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5분께
3월 민간고용 18만4천개 증가…시장 예상 웃돌아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증가 폭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는 민간정보업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3월 민간 기업 고용은
미국 또 복권 대박 예열…파워볼 이월 당첨금 1조4천억원
또다시 로또 대박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 복권인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지난 1일 추첨까지 39차례 연속 나오지 않아 ‘잭폿’ 당첨금이 10억9천만달러로 불어났다 이같은 1등 당첨금은
“美·日·필리핀, 사이버 방어망 구축한다…北·中 공격 대응”
미국, 일본, 필리핀이 오는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한 방어망 창설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본, 필리핀은
나토, ‘트럼프 대비’ 최대 134조 우크라 기금 논의 착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에 대비해 최대 1천억 달러(약 134조원)의 우크라이나 군사기금 조성 논의에 착수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대선 경합주 위스콘신 경선서 바이든·트럼프 ‘거부표’ 쏟아져
오는 11월5일(현지시간)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주요 경합주 중 하나인 위스콘신주의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양당 지지층 내부의 만만치 않은 거부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