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25, 2025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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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By This Author
우크라 총리, 미 연방 하원에 원조법안 처리압박…”패배시 3차 대전”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한다면 ‘제3차 세계 대전’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미국 하원에 우크라이나 원조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슈미할
“이스라엘과 사업 안돼” 연좌농성 나선 구글 직원 무더기 해고
정보통신(IT) 기업 구글이 이스라엘 정부에 대한 클라우드 컴퓨팅(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서비스 제공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직원 28명을 해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이스라엘 공격한 이란 무인기·철강·차산업 제재
연방재무부가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의 무인기 제조와 철강·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8일 이란의 무인기 생산을 가능하게 한 개인 16명과 기업 2곳을 제재한다고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2천건…1주전 수준 유지
노동부는 지난주(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과 같은 21만2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천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보잉 내부고발자 “안전우려 지적에 회사는 ‘닥치라’ 위협”
최근 운항 중 기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 항공기의 안전 문제가 잇달아 불거진 미국 보잉사의 내부고발자가 안전 우려를 제기하자 회사로부터 괴롭힘과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7일
‘방미’ 김의장 “북, 미 본토도 직접 위협…확장억제 강화해야”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 “한국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북한 체제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항의 상징·입냄새 잡는 국민간식’…껌은 왜 외면받나
껌이 위기를 맞았다. 짐작할 수 있듯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찾아온 변화이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는 껌이 외면당하는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 껌을 사거나 씹는 추세가 감소했다는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바다서 규모 6.4 지진
17일 오전 7시 14분(LA 시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난폭운전·뺑소니 급증에 교통사고 사망 증가
LA 지역에서 난폭운전과 뺑소니 등이 증가하면서 올들어 한인타운을 비롯한 LA시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난 가운데 한인도 교통사고로 희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LA 경찰국(LAPD)의 최근 발표에
네타냐후 “우방 충고 고맙지만 이란 보복은 우리가 결정”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이란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도움을 준 ‘우방의 충고’가 있었지만 재반격 방식은 주체적으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타르 총리 “가자 휴전협상 민감한 단계서 지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논의가 민감한 국면에서 지체되고 있다고 휴전을 중재해 온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가 17일 밝혔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전서 러군 5만명 사망…첫해보다 2년차 25%↑”
우크라이나 전쟁 2년1개월여간 러시아군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으며 첫해보다 2년 차에 더 많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BBC 러시아어 부문과 러시아 반체제 성향 독립매체 미디어조나는
뱅크오브호프 본격 긴축경영 지점 총 8곳 줄인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경영 효율성과 경비절감 차원에서 전국 지점의 대대적인 통폐합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중복되거나 실적이 좋지 않은 지점 8개를 폐쇄하거나 매각한다. 15일
“반갑다 $6.99 짜장면”…‘착한 가격’ 속속 등장
날로 치솟는 음식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10달러 미만의 ‘착한 가격’ 짜장면이 LA 한인타운 식당가에 속속 등장해 지갑이 얇아진 한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업주가
한인 하루 4명꼴 범죄 피해
LA 지역에서 올들어 한인들이 범죄의 대상이 돼 신체적^물적 피해를 입은 경우가 거의 매일 4건 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경찰국(LAPD)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기간에
한인 연방판사 또 탄생
캘리포니아에서 또 한 명의 한인 연방판사가 탄생했다. 새크라멘토 소재 연방 법원 캘리포니아 동부지법은 지난달 29일 김지수 전 연방검사가 이 법원의 임기제 판사(magistrate judge)로 임명돼 선서식을
2024 파리올림픽 성화 타올랐다…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올해 7월 프랑스 파리를 뜨겁게 밝힐 하계올림픽 성화가 마침내 불꽃을 피웠다. 파리올림픽 성화는 16일(현지시간)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다. 대제사장 역할을 맡은
美中 국방장관 영상회담…이란-이스라엘 갈등 논의한듯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이 16일 영상 회담을 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은 영상 회담에서 양국 국방 관계와 지역 및 글로벌 안보 현안들에 대해
트럼프, 형사재판 이틀째…배심원 선정작업 지속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16일 이틀째를 맞아 배심원 선정 작업을 재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2%로 0.1%p 상향…”회복력 지속”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완화 등을 근거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IMF는 1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에서 올해 세계 경제
가족이민 문호 큰 폭 진전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큰 보폭을 내디뎠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의 영주권판정 우선수속일자(Final action date)가 부문별로 최대 8개월 넘게까지 진전됐다.
세계은행 “가장 가난한 75개국과 선진국 소득격차 더 벌어져”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75개 국가 중 절반 국가에서 선진국들과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세계은행(WB)이 분석했다. 세계은행이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4년에 75개 국제개발협회(IDA)
삼성전자, 반도체 보조금 64억 달러 받는다…역대 3번째 규모
바이든 정부가 15일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반도체법에 의거해 보조금 64억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무부와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공급망의
엔/달러 환율 154엔대 진입…엔화 가치 34년만에 최저
일본 당국이 엔화 가치 하락에 연일 ‘구두 개입’하고 있지만 엔화 약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뉴욕 외환시장에서 15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엔/달러
미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7%↑…예상치보다 호조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뛰어 넘는 수준으로 증가하며 호조를 나타냈다. 상무부는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천9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뉴욕증시, 중동위험 소강 국면·소매판매 호조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주말에 일어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지정학적 위험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소폭 올랐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09포인트(0.85%) 오른 38,304.3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FBI, 볼티모어 교량 붕괴 수사 착수…방조 가능성에 초점
연방수사국(FBI)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대형 교량 붕괴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 FBI가 이날 오전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 붕괴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싱가포르
트럼프, 전직 대통령 첫 형사재판 개시…”미국에 대한 공격”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형사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섰다. 그는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지구 온도 10개월 연속 최고…”미지의 재앙 맞이할 수도”
지난달 유럽과 북미에선 계절을 앞질러 화려한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에선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올해 농사는 아예 포기할 수밖에 없는
한인 2세 배우 겸 감독 아널드 전, 한국전쟁 소재 영화 제작
할리우드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한인 2세 아널드 전(한국명 전효공·48) 씨가 최근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단편 영화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전 감독은
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공격설…”미국엔 ‘수위조절한다’ 신호”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앞으로 48시간 내 자국 영토에 대한 이란의
대선 앞둔 바이든 “27만7천명에 추가로 학자금 대출 탕감”
오는 11월 차기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74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27만7천명의
미 진보단체들, 바이든에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하라” 서한
미국의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들과 노동조합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의 구호품 반입을 제한 없이 허용할 때까지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이들
LA 통합교육구서 K팝 과목 배운다
LA 지역 학교에서 K-팝 과목이 정규 클래스로 시범 운영된다. LA 총영사관은 LA 통합교육구(LAUSD)의 정규 선택 교과로 K-팝 과목 개설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영사관에
우표값 또 오른다 7월부터 73센트로
지난 1년 새 3번이나 인상됐던 우표 값이 7월 또다시 오를 예정이다. 연방 우정국(USPS)은 현재 68센트인 ‘포에버 우표’ 가격을 73센트로 올리기 위한 인상안을 규제당국에 제출했다. 당국의
가주 실업수당 신청… 이제 한국어로 편리하게
“이제 한국어로 편리하게 캘리포니아에서 실업수당 신청하세요.”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의 한국어 온라인 서비스가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완료됐다. 11일 EDD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내 다중 언어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달러 강세에 환율 1,360원 돌파…엔화 34년 만에 최저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3.5%로 반등했습니다. 미국의 ‘나 홀로 호황’이 계속되면서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분명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든, 최신 여론조사서 트럼프 제쳐…4%포인트 우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국적인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8일까지 닷새 동안
미일 “가장 중요한 군사동맹 업그레이드”…”북과 대화 추진 환영”
백악관에서 의장대를 사열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굳건한 미일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적대국으로 남는 대신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는
흉부 수술까지 했는데 “이 환자 아니네”…대만서 황당 의료사고
대만에서 의료진 실수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에게 칼을 댄 황당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야후타이완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는 대만
신규실업수당 청구 21만1천건…한주새 1만1천건↓
노동부는 지난주(3월 31일∼4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1천건 줄어든 21만1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7천건)에 조금 못 미치는
美 3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2%↑…’깜짝 상승세’ 진정
1∼2월 예상 밖으로 높아졌던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이 3월 들어 둔화했다. 연방노동부는 지난 3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0.3% 상승을
안보 심사 협조 않는 외국인투자자 벌금 20배로 늘린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이 재무부의 안보 위험 심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부과하는 벌금을 대폭 올리기로 했다. 연방재무부는 11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처벌 및 집행 권한을
비건 제품에 ‘스테이크’ 표기 안된다는 프랑스…법원서 제동
프랑스 정부가 ‘비건 스테이크’, ‘비건 소시지’와 같이 비건 제품에 육류 관련 용어를 붙일 수 없다는 명령을 내렸다가 법원의 제동에 걸렸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바이든·기시다 미일정상회담…’행동하는 동맹’으로 중견제 고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 오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미일 정상은 이날 인도·태평양 지역 등에서 대(對)중국 견제를 목표로 양국
WTO “올해 무역성장률 2.6%로 하향”…지정학 리스크 경고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세계 상품 무역 성장률이 지난해 10월 추정치보다 0.7%포인트 낮은 2.6%를 기록할 것이라고 10일 전망했다. WTO는 이날 ‘세계 무역전망과 통계’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인플레이션
뉴욕증시, 3월 CPI 충격에 급락 출발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뜨겁게 나온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급락장을 연출했다.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2.36포인트(1.14%) 급락한 38,441.3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95포인트(0.94%) 내린 5,160.9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LA카운티 등 재산세 2차 납부 오늘 마감
LA 카운티 등의 2차 재산세 납부가 10일 마감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원래 매년 1차 11월1일, 2차 2월1일이지만 1차의 경우 12월10일까지, 2차의 경우 4월10일까지만 납부하면 체납에 따른
“시니어센터 무료 점심 한식으로 바뀐다”
LA시 노인국의 지원으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에서 제공되는 무료 점심에 앞으로 한식 메뉴가 추가될 전망이어서 한인 노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시니어센터의 신영신 이사장은 오는
DMV 안내서 한국어 서비스 추진
“가주 DMV에서 운전 면허 안내서와 샘플 테스트의 한국어 번역 및 발행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정치인들이 가주 DMV에서 제공하는 ‘운전자 안내서’와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