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6, 2024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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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By This Author
‘한인 등 다민족 뮤직과 댄스 교육 시설’
어바인 그레이트 팍에 한인을 비롯해 다민족을 위한 대규모 뮤직과 교육 시설이 들어선다. 어바인에 소재한 비 영리 퍼포밍 아츠 스쿨인 ‘OC 뮤직&댄스’(창립자 찰리 챙, CEO 더글라스
경찰 총격에 사망한 양용씨 장례식 엄수
지난 2일 정신건강 문제로 병원 이송 도움을 요청했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한인 양용(40)씨의 장례식이 사건 발생 4주만인 30일 한인사회의 추모 속에 할리웃힐스 포레스트론에서
한인 인종증오 욕설하며 무차별 폭행… 백인남성 기소
LA 카운티에서 아시아계 여성을 상대로 한인 비하 욕설을 한 후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백인 남성이 뒤늦게 증오범죄로 기소됐다. 피해 여성은 부상으로 얼굴에 11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도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2.8%↑…둔화세 정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4월 들어서도 전월 수준과 유사하게 정체된 모습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미일 등 10개국·EU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
한미일 등 10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31일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외교장관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데 (북한
테슬라,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불량으로 12만5천대 리콜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안전벨트 미착용 시 나오는 경고시스템 불량으로 인해 미국 내 차량 12만5천227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리콜 대상 차량이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러 “미국 무기, 이미 본토 공격시도에 사용”…핵대응도 경고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는 보도에 ‘핵무기’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이
5월30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 캘리포니아주에서 보험료 급등으로 주민들이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개빈 뉴섬 주지사가 보험료 인상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최근 남가주 주택가 앞마당에 절도단이 숨겨놓은 감시 카메라가
LA시 “미주 한인 이산가족 상봉 지지”
미주 한인들의 북한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기 위해 국무부가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 명단을 파악해 등록하도록 하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최대 밀집지인
연봉 10만불 벌어도 2베드룸 아파트도 못 얻는다
취업을 위해 서울에서 LA로 이사를 하게 된 한인 박모씨는 얼마전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LA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팍 라브레아’에 2베드룸 유닛을 리스하기 위해 신청서를 냈다가
1분기 성장률 잠정치 1.3%…속보치 대비 0.3%p↓
올해 1분기 들어 미국 경제가 당초 집계됐던 것보다 더 느린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됐다. 상무부는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잠정치)이 1.3%(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9천건…지난주보다 3천건 증가
노동부는 지난주(5월 19일∼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3천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8천건)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소
‘오픈AI 쿠데타’ 이후 반년…잇단 퇴사로 내부 분열 지속 드러나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서 주요 인사가 잇따라 퇴사하면서 ‘쿠데타’ 이후 아직도 내부가 분열된 상태임이 드러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을 내쫓으려는 시도가 무산되고 6개월이 지났지만
‘미, 국채금리 상승 여파’ 아시아 주가 떨어지고 달러 강세
미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위험 기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30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30% 내린 38,054.13으로
전자담배 주의보…”니코틴 대체물질이 중독성 더 강할수도”
전자담배용으로 널리 쓰이는 ‘6-메틸 니코틴’을 비롯한 니코틴 대체물질이 오히려 천연 니코틴보다 심신에 미치는 영향이 강하고 중독성이 높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은 29일 식품의약국(FDA)
“오늘 투표하면 백악관·의회 상하원 모두 공화당 천하”
공화당이 오는 11월 열리는 대선에서 이기고 연방의회 상·하원의 다수당까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치매체 더힐과 선거분석업체 ‘디시즌 데스크 HQ’는 29 자체 예측 모델을
5월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 저소득층 주거난 해소를 위해 LA에서도 정부나 단체가 운영하는 사회주택을 대규모로 건설하자는 방안이 상정돼 주목됩니다. ▻ 최근 대학가 반전시위 이후 전국 고용주들이 대졸자 채용을 꺼리는
1,500만명 의료 부채 ‘신음’… 공격적 추심·고통 가중
미 전역에서 1,500만명 이상이 의료 부채로 신음하고 있으며 재정적 문제를 겪고 있는 병원들의 공격적 추심에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캔자스주
학기말인데… UCLA 조교 파업, 수업·시험 차질 우려
UCLA와 UC데이비스에서 28일 노조 파업이 시작됐습니다 대학원생 조교와, 연구원, 포닥등 4만8천명을 대표하는 UC 아카데믹 노조는 앞서 UC 산타 크루즈에서 노조 파업을 진행했고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중국, 미국에 올해 판다 세 쌍 보낸다…”우의 증진”
올해 2월 미국을 상대로 ‘판다 외교’를 재개한 중국이 샌디에이고·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연내 워싱턴DC 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가주 ‘펜타닐의 공습’ 올들어 580만개 압수
캘리포니아주에서 수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펜타닐과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올들어 총 580만여 개의 펜타닐이 치안 당국에 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은 주방위군
서류미비 학생 주립대 취업 허용 ‘논란’
캘리포니아에서 이민 신분이 없는 서류미비 학생들도 UC나 칼스테이트, 그리고 커뮤니티 칼리지 등 주립대에 재학하며 교내에서 근로장학생(work study)으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그러나 UC를
오렌지주스 가격 사상 최고…브라질 기상악화·과수병 겹쳐
오렌지 수출 1위 국가인 브라질이 기상악화 피해를 본 데다 감귤나무에 치명적인 황룡병(감귤녹화병)까지 번지면서 오렌지주스 선물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업체들은 공급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오렌지와 비슷한
CEO 자리도 넘보는 인공지능…’AI 보스’ 시대 오나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업무까지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8일 뉴욕타임스(NYT)는 ‘만약 AI가 당신의 업무를 할 수 있다면, 아마도 당신의 CEO를
국무부 직원 또 ‘이스라엘 정책에 반발’ 사표
국무부에서 이스라엘 관련 정책에 반기를 들고 사임한 직원이 또 나왔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 인구·난민·이주국에서 일하던 고위급 직원 스테이시 길버트는 국무부가 이달
5월 28일 모닝뉴스
► 남가주 등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에서 불법 음란 사이트를 무려 14개나 운영하며 10만여 개의 음란물을 대량
이스라엘 탱크, 라파 도심 진입…시가전 본격 강행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 도심으로 탱크를 출격시켰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시가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목격자를
3월 주택가격 전년대비 7.4%↑…사상 최고 수준
고금리로 미국의 주택 매물이 줄어든 가운데 주택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로스 코요테스 ‘한인회원클럽’ 결성됐다
한인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의 관리회사가 지난 1년 동안 두 차례 월회비를 인상한테 이어 오는 7월 또 한 번 인상 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불법 성착취 사이트 영주권자 한인 체포
미국에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를 무려 14개나 운영하며 10만여 개의 음란물을 대량 유포한 캘리포니아 거주 한인 영주권자가 한국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다. 한국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지난 2020년 말부터
‘메신저만 울리네’ 고립의 유행병…미국서 외로운 직장인 급증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지난 4년간 대면 대신 온라인 회의가 늘어나면서 미국에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회사원들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회사원들의 업무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워싱턴주에서 10대 청소년이 철교를 걷다 협곡 아래로 122m나 떨어졌으나 큰 부상없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고 NBC 뉴스가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9살로 알려진 이 청소년은
적십자 “기후변화로 ‘극단적 더위’ 일수 1년 새 26일 증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세계 각지에서 극단적인 더위를 나타내는 일수가 최근 1년 새 26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28일 밝혔다. 이는 IFRC 기후센터가 작년 5월 15일부터 1년간
5월 2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끝까지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오늘까지 안전운전 집중 단속이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전국의 메모리얼
트럼프 “재선하면 시위하는 외국인 학생 미국밖으로 추방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후원자들에게 재선에 성공하면 대학 캠퍼스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강제 해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뱅크오브호프 “최고 아시안 은행으로 도약”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주사 호프 뱅콥이 23일 2024년 정기 주주총회를 윌셔 본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케빈 김 행장은 주주와 고객, 한인사회의 성원으로 뱅크오브호프가 미국 내 최고
4년반 만에 머리 맞댄 한일중 정상…3국 협력 복원 ‘첫발’
한국 주도로 약 4년 5개월 만에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는 3국 협력 복원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 간
미, 북 위성발사 예고에 “안보리 결의 위반 자제하라”
미국은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관련
“덜 익히면 위험”…’곰고기 케밥’ 먹은 일가족 기생충 감염
덜 익힌 곰고기를 먹은 일가족이 기생충에 감염됐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NBC 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22년 7월 일가족 6명이 선모충에
이스라엘 “라파 난민촌 수십명 사망 원인은 공습후 화재”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난민촌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 이후 수십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 정부는 공습에 따른 화재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비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 중단’ 긴급명령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4일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ICJ는 이날 오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심리에서 이같이 판결한 뒤 이스라엘에 한 달 이내에
트럼프, 헤일리 지지에 화답…”우리 팀에 있게 될 것”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경선 사퇴 이후 2개월여만에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러 “푸틴 방북 준비중…날짜는 추후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준비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24일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 공식 방문에 대한 유효한
5월24일 모닝뉴스
► LA 메트로국이 메트로 시스템에 치안인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0명의 경찰이 버스와 지하철 등에 탑승해 순찰할 예정입니다. ▻ LA 메트로 시스템 안전 문제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옐런 “미국인들, 여전히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아”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고공행진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11월 대통령 재선 도전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생활비의 큰 폭 상승이 많은 미국민에게 문제가 되고
‘입막음 돈 재판’서 조는 듯한 트럼프…법정 무시? 전략?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을 받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와는 달라진 법정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거 민사
5월23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 오는 11월 치러지는 LA 카운티 검사장 결선에서 조지 개스콘 현 검사장과 겨루게 될 네이선 호크먼 후보가 범죄자 강력 처벌을 통해 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5천건으로 감소…노동시장 과열 지속
노동부는 지난주(5월 12일∼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5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8천건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건)를 밑도는 수준이다. 최소 2주 이상
JP모건 다이먼 회장 “경제 경착륙 가능성 배제 못해”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최악의 시나리오로 스태그플레이션을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하나…바이든 행정부서 논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 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