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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서쪽 라치몬트 차터스쿨에서 두명의 어린 한인 남학생들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됐음에도 학교측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한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라치몬트 차터스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