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22, 2024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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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력·인재 풍부한 韓, 핵심역할 할 것”[비트코인 서울 2024]
비트코인도 화폐로 기능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 서울 2024’ 연사로 참여한 사이페딘 아모스 레바논 아메리카대 경제학 교수는 “그렇다”는 입장이다. 인플레이션과 같은 법정화폐의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글로벌
두바이 사업가 “韓 거래소와 협업 희망”…국내 개발자들 커뮤니티 구성 논의도[비트코인 서울 2024]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의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30일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본격 개막한 ‘비트코인 서울 2024’는 국내외 가상자산 전문가들과 개발자, 투자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업
아랍국과 첫 CEPA…K게임·병원 직진출
윤 대통령은 “1년 4개월 만에 상호 국빈 방문이 이뤄지고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양국 관계가 ‘최상의 상태’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국과 UAE 관계에 자부심을
북한, 분뇨 담긴 ‘오물 풍선’ 살포…전국 200여개 확인
북한이 남쪽을 향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전국에 걸쳐 200여개가 발견됐다고 군 당국이 29일 밝혔다. 풍선에는 대남 선전 문구와 함께 두엄(거름)이나 담배꽁초 등 오물이 든
“정부서울청사까지…” ‘北 오물짝 풍선’ 안간데가 없다
서울 도심에서도 북한발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29일 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A동 인근, 낮
반도체 사업장 24시간 멈추면 2.4조 손실…”최악땐 TSMC 지진사태 맞먹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다음 달 7일 파업을 강행하면 삼성의 반도체 공장 운영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셧다운’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천재지변과 맞먹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반도체 라인 한번 세워볼까”… 선 넘는 노조 폭주에 삼성 반도체 ‘흔들’
28일 오후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는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사측 간의 8차 임금협상 본교섭이 열렸다. 그동안 파업을 무기로 사측을 압박해 온 전삼노와 사측의 사실상
수십명 사상에 “비극적 실수”라더니…이스라엘, 라파 시가전까지 강행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라파 난민촌을 공습해 수십 명의 사망자를 낸 데 이어 시가전까지 강행하자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대규모 라파 공격’을 무기 지원 중단의 ‘레드라인’으로 설정한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복귀 논란…경찰청, 한직으로 인사발령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54) 총경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경찰이 뒤늦게 인사발령 조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윤
끝까지 독주…巨野 ‘전세사기특별법’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전세사기특별법’을 28일 단독으로 의결했다. 민주유공자법 등 4개의 쟁점 법안도 무더기로 본회의에 상정시켜 통과시켰다. 재표결에 부쳐진 채상병 특검법은 부결됐지만
전세사기특별법 등 5개 법안 긴급이송…尹, 29일 거부권 행사 예고
야당 주도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세사기 특별법 등 5개 법안이 정부로 긴급 이송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세사기 특별법에 대해 11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국회
“첨단기술 경쟁력 앞선 韓…’AI 강국’ 기회 열려 있다”[서울포럼 2024]
“한국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기술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캘리포니아공대(칼텍) 석좌교수는 28일 ‘기술 패권 시대 생존
尹 “3국, 투명·예측 가능한 무역·투자 환경 조성…안전한 공급망 구축”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3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3국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3국은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급망을
中도 반도체 ‘쩐의 전쟁’…사상최대 64조 펀드 조성
중국이 미국의 대중국 제재에 맞서 사상 최대인 64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육성 국책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의
‘부당합병 1심 무죄’ 이재용 항소심 본격화…양측 증인 채택 공방
부당합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이 진행된 가운데. 검찰과 이 회장 측에서 증인 신청과 관련해 공방전을 벌였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
UAE 대통령 한국 뜬다… 이재용, 최태원 등 재계 총수 차담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등 국내 주요기업 총수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접견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 등 주요
‘장사천재’ 백종원, 4000억 ‘잭팟’ 터지나…더본코리아 상장 절차 돌입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더본코리아가 본격적인 상장(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1994년 창립한 지 30년 만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명품’ 아닌 검정 정장 입고 출석했지만 김호중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가 2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국회, 국민연금 개혁 1순위로 해결해야”
제22대 국회가 30일 개원을 앞둔 가운데 국내 주요 대학 경제학과 교수들의 절반가량이 국회가 1순위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국민연금 개혁’을 꼽았다. 경제학자들은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中 반도체업체 SMIC, 파운드리 점유율 세계 3위로
중국 최대의 반도체 제조 업체 SMIC가 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부문 매출 순위에서 대만 TSMC, 한국 삼성전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따로 가는 G7 통화정책…이제는 각자도생
미국의 금리 향방을 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의 향후 통화정책도 엇갈리는 양상이다. 국가별 물가 둔화 속도가 다른 데다 경제 체력에서도 차이가 적지 않아서다. 유로권이
“해외 데이터센터 확보하자”…빅테크 ‘AI 군비경쟁’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거대 기술기업(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해외투자에 나서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와 아마존은 올해 전 세계 AI
‘라임펀드 부실판매’ KB증권 항소심도 벌금 5억
라임펀드 부실판매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KB증권이 2심에서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았다. KB증권 전 임직원들도 원심과 비슷한 징역형 집행유예와 선고유예 등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9형사부(윤승은 부장판사)는 23일
현장판매 티켓 구하러 ’50m 줄’…논란에도 여전히 뜨거운 김호중 콘서트
“김호중 씨 팬이어서 콘서트를 보러 왔어요. 의혹이 있지만 공연은 다른 얘기잖아요.”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가운데 23일 진행된 콘서트
도로·용수에 2.5조, R&D·인력엔 5조 투입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도로·용수·전력 인프라 지원에 2조 5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연구개발(R&D)과 인력 양성에도 5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반도체 26조 투입…’쩐의 전쟁’ 뛰어든다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총 26조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금융, 세제, 인프라,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조 원 규모의 ‘반도체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갑질 의혹 무혐의… 시민단체 무고죄 고소
일명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버닝썬 사태’ 가해자들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윤규근 총경이 지난해 갑질 관련 감찰을 받았지만 무혐의로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홍준표 “내가 이 당을 30년간 지킨 사람인데 탈당?…가당치 않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본인을 둘러싼 탈당설에 “가당치 않다”고 일축했다. 홍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내가 지난 30여 년 간 이 당을 지키고 살려온 사람인데 탈당
美 “대중 ‘관세폭탄’ 일부 8월부터 발효”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2일(현지시간)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의 일부가 8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네이버 노조 “라인 뺏기면 2500명 고용불안…국민연금도 지분 매각 반대해야”
네이버 노동조합이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를 만나 지분 매각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네이버 최대주주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 의결권 행사
韓日 정상회담 26일 개최 조율…”라인 사태 논의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6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한일 정부가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22일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는
美 중국산 주사기·바늘 연내 관세 ‘0%→50%’ …저가 공세 밀렸던 국산제품 ‘숨통’
조 바이든 정부가 중국산 주사기와 바늘, 고무장갑, 안면 마스크 등 의료기기 관세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저가 공세에 밀려 시장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美·EU, 中 전기차 때려도 기업은 밀착…아우디도 상하이차와 협력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의 중국산 전기차 때리기에도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중국 업체와의 합종연횡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만큼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협력을 놓칠
저가 中 전기차, 美 진출 봉쇄 효과…”미래 불확실성 제거 호재”
국내 완성차 및 배터리 업계는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조치에 대해 미래 불안 요소가 제거됐다는 측면에서 호재라는 반응이다.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삼성전자 반도체 새 수장, 전영현 부회장은 누구?
21일 삼성전자(005930) 반도체의 새로운 수장이 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은 삼성그룹 내 최고의 ‘기술통’으로 손꼽힌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을 글로벌 최고수준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전 부회장은
삼성의 ‘강수’…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삼성이 반도체 사업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적 쇄신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에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尹지지율 31.4%…민주, ‘명심 파동’에 6.1%p 급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1.4%를 기록하며 6주 연속 30% 초반대를 보인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소폭 상승한 35%로, 더불어민주당(34.5%)을 제치며 지난 4월 3주차 이후 1달
“이란 당국, 헬기 추락 사고 대통령 사망 확인”
이란 정부가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9명이 탑승한 헬기는 추락해
현대차 울산공장 밋밋한 외관 ‘창조적 문화공간’으로 변신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담장을 아트윌로 바꾸고, 출입구에도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시청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현대차 ’55층 2개동’ 조감도 깜짝 공개…”조속한 인허가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지을 예정인 신사옥의 청사진을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하이테크·친환경 건축의 선구자인 영국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한 신사옥은 사무 공간뿐
서울의대 교수 65% “의료진 소진 심각…진료일정 조정해야”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자체 시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4.5%가 “의료진 소진이 심각해지고 있어 진료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맛집 냉면 한그릇 1.6만원”…안꺾이는 ‘면플레이션’
물가 고공 행진이 이어지면서 외식 메뉴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대표적 여름 별미인 냉면 가격이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자장면·칼국수·김밥·김치찌개 백반의 가격 상승세도 이어졌다.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R&D는 ‘선도형’ 위주 개편
정부가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양자·바이오 등 혁신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예산을 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믿고 사업 하겠나”…日 진출 韓 스타트업들 ‘라인사태’ 예의주시 [스타트업 스트리트]
일본을 ‘기회의 땅’으로 여기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정보기술(IT) 스타트업 업계가 최근 벌어진 ‘라인 사태’를 두고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거대 기업 네이버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일본내
외교2차관, 日 총괄공사에 “라인 관련, 韓기업 부당조치 안돼”
강인선(사진) 외교부 2차관이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사 대리)와 면담을 갖고 한일 경제협력 증진 방안 및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행정지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라인사태 유탄맞나”…네이버 웹툰·제페토 日 수익성 비상등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일본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들이 단기적 영향을 받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사태로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의
가뜩이나 돈 넘쳐나는데…통화량 64조 증가 ‘역대 최대’
시중 유동성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20조 원 규모의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고 투자 대기 자금 유입에 따른 것이지만 통화량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가 제기되고
유해물질 논란에 결국…유모차·장난감, 알리서 직구 못한다
앞으로 테무 등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KC인증이 없는 유모차 등을 살 수 없게 된다. 현재 150달러 이하의 소액 물품은 관부가세 없이 직구를 할 수 있었는데,
삼성 3나노칩 ‘솔로몬’ 갤S25에 탑재한다
삼성전자가 3㎚(나노미터·10억분의 1m)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를 올해 하반기에 양산한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3나노 AP로 스마트폰 라이벌인 애플, 시스템반도체 강자인 TSMC와 퀄컴의 기세를 누르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의대생 원고 적격성 인정했지만…”학습권 침해보다 공익 더 중요”
법원이 의대 정원 증원 논란에 대해 16일 정부 손을 들어준 것은 의료 개혁에 따른 공공복리 증진의 중요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의대 정원 증원은 곧 필수의료와 지역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