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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가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중호(사진)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를 퇴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사회 전원을 일본인으로 구성한 라인야후는 지배구조 개편에도 나설 전망이다.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라인야후의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