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회의는 알리와 테무가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을 할 때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일괄 동의를 받아왔다며, 정보 유출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집한 개인정보가 중국 당국에 넘어갈 수 있는데도, 우리나라 정부는 처벌은커녕 중국으로 찾아가 개인정보를 보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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