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료 구호단체 비전케어 미서부 지부가 지난주 토요일 타운에서 ‘LA 사랑의 아이캠프’를개최해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이 무료 안 검사를 받았습니다 .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힘들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이번 무료 눈 검사 행사에는 아침부터 행사장인 엘에이 총영사관에 많은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이 몰려, 자원봉사에 나선 안과의들에게 무료로 안검사를 받았습니다.

비전 케어 미서부 지부는 이날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또는 무보험자 한인에게는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리사 황 안과 전문의, 에드워드 이 안과전문의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비전케어 미서부 이사들과 유나이티드 라이온스 클럽 산하 화랑 학생들이 나와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서영석 비전케어 미서부지부 이사장은 해마다 일년에 두번 타운에서 열리는 무료 안 검사 행사를 통해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의 눈 건강을 챙기고 있다며,

올 여름에는 과테말라에서 무료 안 검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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