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퍼난도 밸리에서 25일, 새벽 연쇄 절도 행각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LAPD 에 따르면 첫 번째 사건은 25일, 새벽 2시 10분에 13351 블락 리버사이드 드라이브에 위치한 리버튼 보석상에서 발생했습니다
보석상 로비의 유리가 파손됐으며 보석상에서 무엇이 도난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보석상에서 절도 신고가 접수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약 30분 후, LAPD는 스튜디오 시티의 벤츄라 블루바드에 위치한 스테이시 토드 부티크에서 업소 유리가 파손됐다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업소 정면 창문이 깨진 것을 발견했지만 도난당한 물품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세 번째 절도 사건은 이날 오전 3시 27분에 선 밸리 지역 11800 블락 쉘던 스트릿에 위치한 마리화나 판매업소에서 보고됐습니다
세 번째 절도 사건에서는 용의자들이 두 대의 BMW SUV에 나눠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세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