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아이티 치안 우려

유엔 사무총장이 아이티의 심각한 치안 상황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추가적인 국제 안보 지원이 없다면 갱단이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1].

아이티의 현 상황

  • 2021년 대통령 암살 이후 갱단의 세력이 크게 확대
  • 2024년 한 해 동안 5,600명 이상 사망, 전년 대비 20% 증가
  •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집을 떠나 피난 중

인도주의적 위기

  • 약 200만 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 상태에 직면
  • 6,000명이 기아 위험에 처한 상황
  • 갱단의 폭력, 학살, 납치로 인한 안전 위협 지속

국제사회의 대응

  • 케냐 주도의 다국적 경찰력 파견
  • 현재 600명의 케냐 경찰관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경찰 투입
  • 목표 인원 2,500명에는 크게 못 미치는 상황

UN 사무총장의 경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시간이 촉박하다”며 다음과 같은 위험을 경고했습니다[1]:

  • 국가 안보 기관의 붕괴 가능성
  • 갱단의 수도 전역 장악 위험
  • 국가 권력의 완전한 붕괴
  • 국제 기구의 활동 중단 가능성

향후 전망

아이티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국제사회는 아이티 주도의 위기 해결 계획을 지원하고 있지만,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엔은 아이티의 미래 역할에 대한 방안을 준비 중이며, 2026년 2월까지 민주적 제도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1].

Citations:
[1] https://www.voakorea.com/a/7895748.html
[2]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0005000087
[3]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09000087
[4]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001504735
[5] https://www.khan.co.kr/article/202403070943001
[6]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20_0002779570
[7]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3_0002894648
[8] https://www.voakorea.com/a/7349684.html
[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1014748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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