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 알바라도와 윌셔 거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늘 새벽 차량에서 총격이 가해진 ‘드라이브 바이 슈팅’으로 추정됩니다.
이곳은 히스패닉들의 명동이라 불릴정도로 번화가 곳이지만 인근 맥아터 파크의 끊이지 않은 홈리스, 마약 중독자, 갱들 문제로 24시간 위험한 지역입니다. 더해서 메트로 지하철 까지 있어서 지하철을 통한 마약 유통이 시작되는곳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엘에이 경찰력으로는 감당하지 못하는 엘에이의 치안은 이제는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건 개요
- 발생 시간: 오늘(22일) 새벽 12시 44분경 첫 신고 접수
- 장소: 맥아더 파크 인근 알바라도와 윌셔 거리 교차로
- 피해 상황: 5명의 총상 피해자, 전원 중상
현장 상황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있으며, 추가 경찰 병력이 투입되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해당 지역은 통제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지역 안전 문제
맥아더 파크를 포함한 이 일대는 LA 최악의 범죄 다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약 거래와 노숙자 문제가 심각하며, 느슨한 치안으로 인해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 지역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시 정부와 경찰의 무능을 지적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정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