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가 로스앤젤레스를 강타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캠퍼스를 폐쇄했습니다.
UCLA 훌리오 프렝크 총장은 9일 대학 커뮤니티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현재 캠퍼스에 직접적인 화재 위험은 없지만, 앞으로 몇 시간 내에 예상되는 풍향 변화로 인해 웨스트우드 지역의 대기질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1].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월 9일과 10일 학부 수업 취소, 대학원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
- 직원들에게 가능한 한 원격 근무 요청
- UCLA 보건 시설은 정상 운영 유지
이번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5만 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
프렝크 총장은 “학기 첫 주는 보통 즐거운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의 화재로 인해 많은 고통과 파괴가 발생해 깊은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5].
UCLA는 교직원 주택 시설의 빈 유닛을 제공하고, UCLA 병원에서 24시간 환자를 치료하며, 루스킨 컨퍼런스 센터에서 대피자들을 수용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1].
한편, 학생들은 대학 지도부의 늦은 대응에 대해 SNS를 통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3].
Citations:
[1]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news/ucla-closes-campus-devastating-wildfires-ravage-los-angeles
[2]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580448
[3] https://www.foxbusiness.com/media/ucla-students-up-arms-over-campus-leaders-delayed-response-class-cancellation-amid-wildfires
[4]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580167
[5] https://newsroom.ucla.edu/stories/reflections-on-fires-update-on-instruction-campus-operations
[6]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081128/489127
[8]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11025/6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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