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운영하는 공항 프리체크(Pre-Check) 프로그램 등록을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TSA 프리체크를 등록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이를 사칭하는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을 발송한 뒤 개인정보와 금전을 탈취하는 사기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의경 기자>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