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일) 네이선 호크먼 신임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이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호크먼 검사장은 무너진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엘에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일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네이선 호크먼 신임검사장의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호크먼 검사장은 취임 첫날부터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근 어린 손자를 봐 자신이 할아버지가 된 만큼 손자등 차세대들에게 더이상 위험한 도시를 넘겨줄수는 다짐을 밝히며 범죄자들을 강력 처벌해서 치안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범죄자 범죄자 처벌계획과 범죄자들의 갱생 그리고 피해자 지원등 범죄처벌에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들에 대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해 치안당국, 비영리 단체들과 허물없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엘에이에서 더 이상의 솜방망이 처벌을 없을 것이라며 특히 갱범죄등 강력범죄에 있어서는 사실에 기반한 처벌로 범죄를 뿌리뽑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팩트에 근거해 처벌을 내리는 것은 강력범죄에 따르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하며 이제 강력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솜방망이 처벌을 기대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범죄자들이 저지른 범죄에 따라 형량을 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일례로 경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의 경우 일정기간 커뮤니티에 봉사와 의무치료소 방문등 다양한 방법으로 처벌을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호크먼 검사장은” 교도소들이 포화상태가 될때까지 범죄자들을 수감시키는 것은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이 들에게 적절한 처벌을 내리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죄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처벌외에도 학교내에서 폭력사건에 휘말리는 어린학생들의 교육를 바로세워 폭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고 수감중인 죄수들에게는 출소후 다시 범죄에 뛰어들지 않게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수감생활을 완료한 범죄자들이 사회에 복귀했을때 다시 범죄에 손을 대지 않게끔하는 조치로 이들이 코딩등 다양한 기술들을 배워 추후에 다시 나쁜길에 안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노숙자, 하우징, 조직 절도범죄를 비롯해 타운등 엘에이 카운티내 주요현안들을 대응할 수 있는 테스트 포스를 설립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테스크 포스를 통해 커뮤니티를 돕는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범죄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단순한 범죄자들의 처벌만 집중하지 않을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날 취임식에는 전 가주 주지사인 아놀드 슈와제네거와 로버트 루나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 국장, 짐 맥도넬 엘에이 경찰국장, 캐서린 바거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트레이시 박 시의원등이 참석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전 주지사는 네이선 호크먼 신임 검사장의 선서를 직접 진행하며 자신이 보디빌더와 영화배우의 커리어를 쌓아온 아름답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엘에이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고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슈왈제네거 전직 주지사는” 자신의 보디빌딩 커리어와 영화배우로써 커리어를 시작했던 엘에이의 모습이 생생한데 호크먼 검사장이 다시 그때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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