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시가 이민자들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비정파적 연구 단체인 Common Sense Institute(CSI)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덴버시는 2022년 12월 이후 이민자 관련 비용으로 무려 3억 5,600만 달러의 세금을 사용했습니다[2][5].
막대한 이민자 관련 지출
- 덴버시는 1인당 약 7,900달러를 이민자에게 지출했습니다[2].
- 이는 2025년 덴버시 예산 44억 달러의 8%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2].
CSI의 분석에 따르면 이 지출의 상당 부분이 교육 분야에 집중되었습니다:
- 지난 1년간 16,000명 이상의 이민자 자녀들이 덴버 공립학교에 등록했습니다[2].
- 이민자 학생들로 인한 덴버 메트로 학교의 총 비용은 연간 2억 2,800만 달러로, 이는 2024-25학년도 주 전체 K-12 교육 예산의 1-2%에 해당합니다[2].
기타 지출 내역
교육 외에도 다음과 같은 분야에 예산이 사용되었습니다:
- 시설(호텔 포함): 34.5%
- 인건비: 29.4%
- 서비스: 14%
- 식품: 11%[5]
또한 의료 서비스에도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 2022년 12월 이후 16,760건의 응급실 방문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보상되지 않은 의료비는 4,900만 달러에 달합니다[2][5].
정치적 논란
이러한 막대한 지출은 덴버시의 성역도시 정책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마이크 존스턴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규모 추방 계획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트럼프의 ‘국경 차르’ 지명자인 톰 호먼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4][5].
존스턴 시장은 이민자 보호를 위해 감옥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시민들의 저항을 천안문 사태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6]. 그러나 이러한 강경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존스턴 시장은 이미 공공 서비스와 비상 자금에서 3,000만 달러를 삭감하는 등 재정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5].
덴버시의 이러한 대규모 지출은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으며, 성소도시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덴버시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Citations:
[1] https://www.commonsenseinstituteus.org/colorado/research/housing-and-our-community/the-ongoing-cost-of-denver-migrants
[2] https://www.yahoo.com/news/sanctuary-city-denver-spending-whopping-213148837.html
[3] https://www.hindustantimes.com/world-news/us-news/trump-critic-mike-johnston-spent-356mn-taxpayer-money-on-migrants-in-denver-as-new-audit-reveals-weaknesses-in-101733056047239.html
[4]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us-politics/trump-border-czar-denver-mayor-jail-b2653889.html
[5] https://www.foxnews.com/politics/denver-mayor-says-hes-prepared-go-jail-over-opposition-trump-deportations-illegal-immigrants
[6] https://www.newsweek.com/mayor-predicts-tiananmen-square-moment-trump-deportation-plan-1989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