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45지구 연방 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데릭 트랜 후보측이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45지구에서 현직인 공화당의 미쉘 박 스틸 의원과 초박빙 접전을 벌여왔던 데릭 트랜 후보는 선거가 치뤄진주 거의 3주일만인 어제 (25일)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26일 오전 현재 트랜은 15만7천622표를 그리고 미쉘 박 스틸 의원은 15만7천41표로, 581표차입니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고 표차가 너무 적어, AP 통신은 가주 45지구 선거구 승자를 공식 발표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최근 수일동안 꾸준히 표수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트랜후보가 어제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아직 집계해야 할 투표용지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불분명한 상태로 선거국은 12월 3일까지 선거 최종 결과 승인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표차가 적어 재검표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가주법상 자동 재검표가 의무화되는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선구국 개표 결과 승인후 이틀내로 재검표 요청이 이뤄지고, 재검표를 요청한 선거 캠프측에서 비용을 부담하면 재검표가 이뤄집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