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수도 전력국이  밸리 발전소의 메탄 개스 유출 사실을 숨기면서, 선 밸리 와  파코이마 지역 주민들이 두통이나 메스꺼움 , 코피등 신체적으로 고통을 당했고 이 때문에 엘이시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약6천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밸리 발전소의 메탄 개스 유출 사실을 엘에이 수도 전력국이 최소 1년동안 숨겨오면서, 지역 주민들이 잦은 두통과 메스꺼움 , 코피증상등에 시달렸던것으로 드러났고 지난 6일, 이와 관련해 엘에이 시를 상대로 한 지역 주민들의 소송에서 시정부가 5천9백만 달러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발전소에서 처음 메탄 수치 상승이 감지된 것은  7년전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소 근처에서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녔던 약 천2백명의 주민들이 엘에이시와 합의한 5천990만 달러의 배상금을 나눠 받게 됩니다

합의금 승인은 지난달 6일 이뤄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12월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로스앤젤레스 시와 수도전력국을 상대로 소송이 제기됐었습니다

원고측은 DWP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잠재적으로 메탄과 기타 유독 물질에 노출된 천085일 동안 장비를 적절히 점검하거나 수리하지 않았으며, 유출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는데 이는 지역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엘에이 수도 전력국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변호인은 주장합니다.

밸리 발전소는 선 밸리와 파코이마 지역 사이 샌퍼난도 밸리에 위치한 150에이커 부지에 위치해 있고,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엘에이 일원에 전기를 공급합니다.

소송에 따르면,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2017년 9월 처음으로 발전소에서 개스가 배출되는 것을 감지하고 이를 전력국에 통보했습니다

엘에이 수도 전력국 직원들은 이전에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 JPL이 즉시 알리지 않고 후속 항공 조사에서 유출이 악화된 것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주장합니다.

수도 전력국 직원들은 씰이 마모되어 누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1년 전에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회의에서야 처음으로 메탄 유출 사실을 공개하고 이사회에 보고했습니다

 원고측은 2020년에 유출이 공개된 후 전력국이 문제의 심각성을 은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메탄 수치 측정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메탄 가스는 심각한 건강상의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보다 86배 더 강력합니다.

소장에 따르면, 원고들은 호흡 곤란, 두통, 혼란,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발작, 조정 능력 저하, 졸음, 시각 장애, 우울증, 불안, 불면증, 알레르기, 발작, 천식 등 수많은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