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라디오서울 방송이 개최한 무료 코로나 예방 백신과 한방 침술 행사가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습니다.
15일 타운내 앤더슨 몽거 YMCA 에서 진행된 무료 코로나 예방 백신접종과 한방 침술 행사에 백여명의 타운 주민들이 방문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예방 백신뿐 만 아니라 독감 백신 접종을 비롯해 동국대학교의 한의학 진료까지 받을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기관들에 관한 정보를 얻고 코로나 검사키트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번행사 개최에 관련된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이러한 무료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한인사회에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닉 굽타 MCCN 대표는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한인타운에게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번행사를 통해 백신접종은 한의학 검진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YCMA 관계자에 따르면 YMCA 는 늘 한인사회에 필요한 행사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스테판 서 동국대학교 한의학 특리닉 의사는 이번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 한의학 의료진이 진료를 보고 현장에서 직접 시침 했으며 행사에 방문한 주민들이 치료를 받았으며 참가자들에게 보약 한 첩을 제공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차 리갈 메디칼 간호사는 이번행사에서 타운참가자들에게 당뇨예방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잡을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한의원 클리닉이였으며 타인종 참가자들은 시침이 처음에는 굉장히 무서웠으나 생각한것에 비해서는 아프지 않고 오히려 시원해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밝혓습니다
왼쪽손목에 터널 증후군을 앓고 있던 남성은 신비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며 추후에 더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여성참가자는 허리수술로 인해 제대로 앉고 걷기가 힘들었는데 시침 이후 허리통증이 많이 가셨다는 입장을 전하며 이번 한의원 클리닉 부스가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한 남성은 오른쪽 얼굴에 경련이 와서 이번에 행사소식을 접하고 방문했는데 얼굴 움직임 떨림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코비드 테스트 킷과 마스크도 무료로 배포됐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