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통합교육구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교내 셀폰 사용 금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12일 발표했습니다.

세부사항에 따르면 2024-2025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들은 수업 시간 중 교내에서 셀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각 학교는 학생들이 가방에 셀폰을 보관하거나 셀폰 보관함, 파우치,셀폰 홀더를 사용해 셀폰을 잠금 보관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화와 텍스트만 가능한 셀폰도 전원을 끄고 보관해야 합니다.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안경과 같은 다른 스마트 기기도 수업 시간 중에는 금지됩니다.

단, 등하교 시간 전후로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LAUSD는내년 2월 18일에 관련 정책이 전면 시행되기 전까지 내년 2월 중순까지 학생과 교사들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셀폰 사용 금지법에는 예외조항이 있습니다

비상 상황 시 학생들은 셀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 상황인지 여부는 교직원이 판단합니다.

학생이 위험이 감지된다는 이유로 셀폰 사용을 요청할 경우, 학교는 셀폰 사용을 허용하기 전에 위험한 사용인지 결정을 내리게 되고 건강상의 필요가 있는 학생들은 셀폰 사용이 허용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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