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 25 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 오늘 다저스와 양키스간의 월드시리즈 1차전이 다저스구장에서 열립니다. 다저스는 플레허티가 양키스는 개럿 콜이 선발로 나섭니다. 내일 2차전도 다저스 구장에서 열립니다.

▻ 캐런 배스 LA 시장은 월드시리즈로 인해 혼잡할 것을 예상하고 대중교통편을 늘리고, 곳곳에 교통경찰과 순찰 인력을 늘리는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월드시리즈로 인해 다저스 구장 인근은 물론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스포츠 바 등에는 많은 인파가 합동 시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월드시리즈 동안 요식업 등에서도 깜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식 배달 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LA 한인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로버트 안 LA 한인회 이사가 후보 등록서류를 수령해 갔습니다. 후보 등록 서류는 오늘 오후 2시까지 배포됩니다.

▻ LA 한인회가 경상남도 함양군과 MOU를 맺고 함게 푸드뱅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메넨데스 형제의 부모 살인 사건과 관련해 조지 개스콘 검사가 형량 재선고를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5일 검사장 선거와 맞물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LA 노숙자 문제 해결과 관련해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들간의 의견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인타운 뉴서울 호텔 상가안 명품 중고매장에 강도가 침입해 물건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다이아몬드바의 한인 주택에 절도범들이 침입해 물건을 훔쳐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맥도날드 햄버거의 대장균 식중독 사망자와 환자 발생한 것과 관련해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식품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양파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보수층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거액의 상금을 내걸었던 일런 머스크 CEO가 연방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법무부 경고에도 상금 지급을 이어갔습니다.

► 해리스 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과 유세를 펼치고 중산층을 위한 감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이민자 유입 급증과 관련해 미국은 전 세계의 쓰레기 폐기장 같다고 말하고, 대규모 추방 프로그램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핵심관물 공급망의 중국 의존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리튬 광산 개발을 허가했습니다.

▻ 극심한 치안 실패를 겪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의 기승으로 미 대사관 인력이 대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 북한이 25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파병했다는 사실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북측은 파병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의 개성파 배우 김수미씨가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했습니다. 향년75세입니다.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88.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