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플라스틱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된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097950]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으로,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23일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자진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CJ제일 제당의 만두 제품은 미국내 한인마켓은 물론 트레이더 조등 많은 미국마켓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중이어서 만일 이 플라스틱 만두가 미국에도 수출되었다면 그여파가 만만치 않을것으로봅니다.

CJ 아메리카에 사실 확인차 수차례 연락을 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보도국이 한국마켓, 가주마켓, H mart에 확인한 결과 마켓 진열대에는 다행히 그 제품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았다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한인 사회 교포들은 한국에서 수많은 제품을 수입해서 쓰지만 이런문제가 발생시 미디어를 통해 홍보도 하지 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한국내에서는 조그만 리콜에도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만 미주한인사회에는 별다른 공지없이 넘어가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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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 엘리스, October 24, 2024 @ 4:09 PM Reply

    미주 한인들을 호구로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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