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이스라엘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베이루트의 고베이리에 있는 아파트로 떨어지고 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해당 건물에 사는 사람들은 대피하라는 아랍어 경고문을 게시한 지 40분 만에 이뤄졌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무장단체와 관련된 이익과 시설이 근처에 있다고 밝혔을 뿐 해당 건물이 표적이 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고베이리=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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