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격돌하는 한국시리즈 1차전 표가 매진됐다.

KBO는 21일(한국시간 기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이 경기 시작 4시간여 전인 오후 2시 40분께 1만9천3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가을야구는 12경기 모두 표가 매진되며 누적 관중 26만7천850명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17경기 연속 매진됐다.

한국시리즈만 따지만 2022년 1차전부터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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