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9 일, UCLA 학생 다섯명이 증오 범죄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9 일 0 시 45 분경, 900 블락 웨스트우드 블루바드에 위치한 칙필레 매장 앞 벤치에 앉아있던 UCLA 학생들 다섯명에게 SUV 한대가 다가와 차안에 앉아있던 20 대 남성 세명이 인종 혐오성욕설을 퍼부은후 마개가 열린 물병을 던져 피해학생 한명이 물병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가해자 중 한명은 금발의 백인 남성으로 전해졌으며나머지 두명은 백인 혹은 아시안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간주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