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츠 팜 보험사가 지난달 총 7만 2천채의 주택과 상업건물 보험 갱신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가주에서는 부촌인 퍼시픽 팰리세이드와 브렌트 우드, 칼라바사스 지역이 가장 갱신 거부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테이트 팜 보험사가 최근 3만채의 주택 보험과 4만 2천채의 상업용 건물의 보험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가주 보험국 자료에

따르면, 주택 보험갱신이 가장 많이 거부된 지역에 부촌인 퍼시픽 팰리세이드와 브렌트 우드, 칼라바사스 지역이 포함되잇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이 갱신되지않은 지역의 경우 산불과 지진의 위험이 집중된 지역들로 가장 많게는 한 집코드안에서 천500채 이상이 주택보험이 갱신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주택보험 갱신이 거부된지역은 북가주 버클리 옆에 위치한 오린다, 집 코드는 94563 지역으로 총 3천115채의 주택과 건물들 가운데 무려 천703 채가 보험 갱신이 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퍼시픽 팰리세이드 지역 집 코드인 90272 지역이 천626 채가 주택 보험이 갱신되지 않아 ,남가주에서 가장 갱신거부율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주택보험 갱신거부 케이스가 많은 지역은 브렌트 우드 지역 집코드 90049로 나타났는데 이 지역에서는 천301채가 주택보험 갱신이 거부됐습니다

브렌트 우드 지역에서는 스테이트 팜 주택 보험 갱신 거부율이 무려 61.5퍼센트에 달했습니다

네번째로 주택 보험 갱신 거부율이 높은 지역은 칼라바사스 지역 집 코드 91302 로 주택 천90 채가 주택 보험 갱신이 거부됐습니다

뒤를 이어 북가주 집코드 95033 지역에서 주택 천 35채가 보험갱신이 거부됐습니다

보험 갱신이 이뤄지지 않는 지역에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0일 사이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스테이츠 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결정은 회사 회계팀의 분석에 따랐다며 이는 인플레이션, 가주의 자연재해 노출도, 인건비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가주보험국과 개빈 뉴섬 주지사와 함께 상의해 가주내 주택ㅡ 건물들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조정하게끔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