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대에서 받은 여러 상장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18일(한국시간) “일하자 이제!”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이홉이 군 복무 당시 받은 11개의 상장이 늘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성실한 군생활로 각종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특급전사로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제이홉은 하이브 연습실에서 전역 축하를 받는 모습도 전했다. 그는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만 있어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후임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제이홉은 17일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지난해 4월 18일에 입대해 이곳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했다.
제이홉은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3년 10월에는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가 됐다.
<스타뉴스>